남편이 대구시청 가정복지과에 근무할 때 팔달교 근처 북구에 대구여성회관이 생겼다. 1989년 하반기에 제1기부터 등록하여 두류네거리에서 셔틀버스나 시내버스 타고 3년 남짓 다니면서 서예반(한글) 6개월, 수공예반(지점토, 등공예 등) 6개월, 컴퓨터반 6개월 동안 다니면서 지금은 아무 소용없는 GW Basic까지 배웠다. 1992년 큰딸이 대학에 입학했을 때 컴퓨터(286)를 샀는데, 딸이 학교 간 사이에 배운 실력으로 컴퓨터를 하다가 잘못 만져서 포맷해야 될 정도로 다 날려 버렸다. 딸한테 얼마나 머라 캐이고....ㅎㅎ 그 당시 만든 지점토 작품들 다른 사람들은 등의자를 비롯하여 큰 작품들을 만들었지만 나는 소품들만..... 꽂혀있는 장미꽃은 2017년 10월 다낭 여행 때 광주리 배 사공이 갈대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