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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9(주일) 성주 무흘 계곡

2025년 6월 29일(주일)평리꾸르실리스따(꾸르실료 수료자)들의 모임인 울뜨레아가 초여름 폭염이 한창인 때에 2024/08/17(토)에 반장단 야유회로 다녀온 적 있는 성주 무흘 계곡에서 있었다.작년에는 4개의 바위가 있다는 넉바위 식당에서 오리 백숙을 먹고는, 1팀은 인현왕후 길을 걷고 나서 물놀이하고 있는 우리 2팀과 합류했는데,올해는 그 식당에서 닭백숙을 먹고는 제법 긴 출렁다리를 건너서 인현왕후 길 아래 계곡에서 진을 쳤기에 더운 날 얼마나 땀을 흘리면서 걸었던지... 더군다나 형제님들은 아이스 박스에 든 맥주, 음료수랑 수박 2 덩이, 텐트, 대형 돗자리까지 무겁게 들고 올라가셨으니...물놀이를 마치고 현수막 아래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으나, 현수막이 다 가렸네!ㅎㅎ내려오는 길은 올라오던 반댓..

2025/06/24(화) 김천 나들이 ㅡ 연화지, 김호중 소릿길

2025년 6월 24일(화)김천 사는 친구의 초대로 포항 친구는 대구로 와서 넷이서 친구 차로 10시 조금 지나서 출발~~차 안에서 재미있게 얘기 나누면서 갔는데, 이런 일기예보는 틀리는 법도 없이 김천 가까이 가니 비가 오기 시작~~~"포도의 고장"인 김천! 김천 친구의 접대로 거한 상을 받아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식당에서 나오니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지만 대추차가 유명한 찻집 가까이까지 차를 타고 직지사 경내로 들어갔다.개고사리 콸콸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소리가 너무 좋았다.스님들 공부하는 곳템플 스테이 하는 곳 친구들은 대웅전까지 올라갔고, 나는 비도 너무 많이 왔고, 2021/11/05(금)에 고교 친구들과,또 2022/01/19(수)에 성산 성당 교우들과 다녀 갔기에 찻집에서 기다렸다.김호중..

2025/06/06(금) 거창 창포원

2025년 6월 6일(토)천호 성지에서 오후 2시에 2021/05/15(토)에 와 본 적 있는 거창 창포원으로 갔다. https://7818083.tistory.com/530 2021/05/15(토) 거창 창포원비 예보를 무시하고 새벽에 운동 갔다가 겨우 13홀 치고는 비에 쫓겨서 집으로~~ 미사하고 나오니 친구의 번갯팅 제의에 콜~~! 마침 비도 그쳤기에 서쪽 사는 친구와 같이 셋이서 거창 창포원으로7818083.tistory.com https://7818083.tistory.com/531 2021/05/15(토) 거창 창포원의 열대 식물원열대 식물원 거창의 명산물인 사과를 상징하는 문! 완전 모피 밍크! Angel's Trumpet(천사의 나팔) 먹음직스럽게 열린 바나나 화장실도 예쁘게 지었네!..

2025/06/06(금)천호 성지

2025년 6월 6일(금)평리 성당 레지오 단원 옥외 행사로 버스 3대가 천호 성지로 갔다.이곳은 2010년 4월, 2014년 6월과 2019/11/05~6에 이어 4번째 오는 곳이었다.내가 속해있는 구세주의 모후 Cu. 에서는 38명이 참석했고,상아탑 Pr. 에서는 3명이 참석했다. https://7818083.tistory.com/467 2019/11/05~6 로사리오회 성지 순례(2) - 천호 성지"천호 성지"오후 5시쯤 "천호 성지"의 "토마스 쉼터"에 도착했다. 저녁 식사 전에 근처에 있는 예쁜 한옥성당인 "천호 성당"에 갔다. 2019년 11월6일(화)아침 6시반에 주방 봉사자의 안내를 받으면서 7818083.tistory.com 논공 휴게소에서 시래기 국밥으로 아침을 먹었고,진안 마이산 휴게..

만주어 성경 찾기

[만주어 성경 찾기]만주어로 번역된 성경이 있다는 사실을 제가 처음 알게 된 것은 1960년대로 기억합니다. 제가 대학 2학년 때인 1962년 여름 방학 시기 중, 대구의 한 고서점에서 우연히 The Gospel in many tongues라는 작은 책자를 보았습니다. 1935년 영국 성서공회(British and foreign bible society, London, E.C. 4)에서 발행된 178쪽의 이 책자에는 ‘Specimens of 692 languages in which the British and Foreign Bible Society has published or circualted some portion of the word of God’이라는 부제(副題)가 붙어 있었는데, 이 말처럼 세..

2025파크골프(6)ㅡ5/29(목)서재 구장, 6/3(화)하빈구장

2025/05/29(목) 아침 8시에 서재 구장으로 갔다.상큼한 기분이 들 정도로 쾌청한 날씨였다.이번 개장 때 각 홀마다 새로 깔아놓은 매트를 보호하기 위해서 누가 붓글씨로 정성 들여 써서 붙여 놓았네!5월에는 총 7회의 라운딩이 있었다!6/3(화)에는 친구들과 넷이서 오랜만에 하빈 구장으로 갔다. 구장 폐쇄 현수막이 붙어 있었으나 밀리지 않을 정도의 사람들이 치고 있었고, 가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완전 꿀맛이었다.점심 먹은 식당 바로 옆에 작은 공소가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2022/12/01(목)에 성당 파골 월례회로 이곳을 오기 이전에 몇 차례나 이 구장에 왔었는데, 왜 오늘에사 이 공소가 보였을까?문이 잠겨 있어서 조배 할 수 없어서 무척 아쉬웠다.꽃으로 둘러싸인 성모님이 너무 예뻤다.6/5(..

2025파크골프 활동(5) - 5/27(화) 청도 매전 구장

2025년 5월 27일(화)열흘 이전부터 청도 매전구장가기로 약속 되었기에,이번에 심하게 치룬 어지럼증 후유증으로머리가 약간 띵~했지만, 아파도 집에 못 있는 성격(?)이라 나섰다.매전 구장은 장연 생태공원 안에 만들어져 있었는데, 18홀로 그늘 많고, 조용하고 코스도 참 좋았다. 생태 공원 안에 잘 조성된 구장이라서 쉴 자리도 많았다.청도 매전면에 살고 있는 고교 친구는 거의 매일 새벽마다 운동하러 나온다네!공을 안 쳐도 산책 코스로도 너무나 훌륭한 곳이었다. 친구 남편과 함께 3명씩 2조로 나뉘어서 라운딩했다.B - 4번 홀에서 아쉽게 놓친 홀인원! 18홀 치고는 잠시 휴식한 후에 18홀을 또 쳤다. 거의 완공 단계인 호연정(好淵停) 식당으로 가서 즉석에서 끓여먹는 소고기국 정식을 친구가 쏘았다. 친..

2025/05/18(주일) 평리성당 경로잔치(3) - 강당에서

성당 안에서 메타노이아의 연주를 다 듣고서 지하 강당으로 내려가서 식사를 했다.봉사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곰탕 정식 생활 성가 가수가 아닌 트롯 가수로 노래하는 메타노이아김정식 님의 "님과 함께" 송봉섭 님의 "내 나이가 어때서" 사목위원들의 축하 공연 - "내 나이가 어때서"와 "쾌지나 칭칭나네" 나는 홍보 위원장을 도와서 동영상 찍기 바빴다. 김정식 님의 "어느 60대 부부의 이야기" 생활 성가 가수 김정식 로제 님과 함께~~ 주일학교 초등생의 재롱할머니로 분장한 초등학생의 모습이 너무나 깜찍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들께 큰절도 올렸고... 주일학교 중등생의 축하 무용 그외 신부님과 여러 신자들의 노래와 춤이 있었고, 간식으로 해물 파전이 나왔다. 행운권 추첨으로 경로잔치는 끝났다. 뒷 정리하는..

나의 이야기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