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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주일) 평리성당 경로잔치(3) - 강당에서

성당 안에서 메타노이아의 연주를 다 듣고서 지하 강당으로 내려가서 식사를 했다.봉사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곰탕 정식 생활 성가 가수가 아닌 트롯 가수로 노래하는 메타노이아김정식 님의 "님과 함께" 송봉섭 님의 "내 나이가 어때서" 사목위원들의 축하 공연 - "내 나이가 어때서"와 "쾌지나 칭칭나네" 나는 홍보 위원장을 도와서 동영상 찍기 바빴다. 김정식 님의 "어느 60대 부부의 이야기" 생활 성가 가수 김정식 로제 님과 함께~~ 주일학교 초등생의 재롱할머니로 분장한 초등학생의 모습이 너무나 깜찍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들께 큰절도 올렸고... 주일학교 중등생의 축하 무용 그외 신부님과 여러 신자들의 노래와 춤이 있었고, 간식으로 해물 파전이 나왔다. 행운권 추첨으로 경로잔치는 끝났다. 뒷 정리하는..

나의 이야기 2025.05.19

2025/05/18(주일) 평리성당 경로잔치(1) - 메타노이아의 노래

2025년 5월 18일(주일)2025년 경로잔치가 오전 10시 교중 미사 후에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모시고(예전에는 나이 든 게 부끄럽고 대접받기 쑥스러웠는데....ㅎㅎ) 메타노이아(김정식 로제 + 송봉섭 요한)와 함께 음악 피정처럼 열렸다.음향기기 준비 중 신부님의 소개 말씀김정식 로제 님은 2016/09/02(금)에 내가 어르신 대학에서 봉사자로 있을 때 초대해서 일일 음악 피정을 한 적이 있었다. "노래로 만나는 김수환 추기경"이라는 영상에서 김정식 작사, 작곡의 "난 알아요" "제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겠습니다. 누구에게든지 가서 벗이 되겠습니다. - 이해인 수녀의 詩 중에서 -

2025년 장미

2025년 5월 16일(금) 오후에 비 예보가 있는 잔뜩 찌푸린 날씨에 미사 참례하고서한 친구가 기다리고 있는 Green Way 이현 체육공원 장미원에 갔다.어느 해보다 예쁘게 많이 피어 있었고, 들어서자마자 가득 찬 장미 향기가 코를 찔렀다.https://7818083.tistory.com/709 2023/05/20(토) 이현 공원 Green Way 장미원, 백합원 등2023년 5월 23일(토) 무릎 아픈 핑계 대고 집에만 있기 한심해서 뜨거운 날씨였지만이현 체육공원 Green Way 장미원을 살살 걸었다.보라색 장미는 벌써 다 졌지만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이 피어서 너무 7818083.tistory.com 두류역에서 다른 한 친구를 만나서 점심을 먹었고,식당의 장독대 오전에 만났던 친구는 바빠서 ..

2015/09/04(토) 제17차 전국 울뜨레아 참가 및 공주 황새바위 성지 순례

2015년 9월 4일(토)한국 꾸르실료 도입 48주년 기념 제17차 전국 울뜨레아에 참가하기 위해서새벽 5시 반에 평리성당 밑에서 모였다.버스 3대에 나눠 탄 제1 대리구 소속 꾸르실리스따들은 황간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는오전 9시에 천안 유관순 기념관에 도착했다.제1부는 "만남의 시간"으로 참가 교구 소개가 있었다.두번째로 소개된 우리 대구 대교구는 무려 700여 명 참석!서울, 수원 교구는 흰색 티셔츠, 부산 교구는 파란색 티셔츠로, 또 다른 교구들은 조끼. 스카프 등으로 특색을 나타냈다. 오전 10시에 대전 교구장 유흥식(라자로) 주교님을 비롯한 공동 사제단의 집전으로 기념 미사가 봉헌되었다.(공동 사제단 입장 장면) 미사 참례 후에 우리 평리 성당 소속 꾸르실리스따들은 황새 바위로 순례를 갔..

2025/05/08(목) 제부도

2025년 5월 8일(목)남양 성모 성지 순례를 마치고 제부도로 갔다.열린 바닷길을 버스로 달렸는데 전혀 실감이 나지 않았다.과자를 받아먹으려고 몰려 날아드는 갈매기 떼들2019년 6월에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대형 버스 주차할 곳이 없어서(식당, 케이블카를 이용 안 했으니...) 새벽부터 이 먼 길을 와서는 10분 남짓 사진 몇 장 찍고는 버스로 섬을 한 바퀴 돌기만 하고 금방 나가려니 너무 허탈하여 케이블 카를 타자고 하니 모두 반대!역시 우리들은 이제 늙었나 봐~~~ㅋㅋ 사천서 온 친구가 효도하러 오는 아들을 만나려고 죽암 휴게소에서 내렸고,우리들은 칠곡 휴게소에서 각자 저녁을 해결하고는계획보다 두시간 가까이 빠른 시간에 김천과 포항서 온 친구를 동대구역에 내려 주고서우리들은 하루를 마감했다.

2025/05/08(목) 남양 성모 성지

2025년 5월 8일(목)8명의 비신자 친구를 포함한 26명의 고교 친구가2019/06/06에 평리성당 신자들과 다녀온 적 있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 성지로 112번지에 위치한 남양 성모 성지(이상각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전담) 순례에 나섰다. https://7818083.tistory.com/428 2019/06/06(목) "남양 성모 성지"2019년 6월6일(목)레지오 야외 행사로 전세 버스 4대를 타고, 162명의 레지오 단원들이 "남양 성모 성지"로 갔다.불볕같은 전날의 날씨와 달리 하루종일 구름이 끼여 있어서 순례하기 참 좋았다.20067818083.tistory.com 이번 행사는 내가 앞장섰기에 두 달 전부터 잠이 안 올 정도로 무척 신경이 쓰였다.아침 6시40분에 어린이 회관을 출발하여 ..

2025/05/05 춘천 나들이(4) 찻집, 불꽃놀이

2025년 5월 5일(월)점심을 먹고서 Soul Roastery Cafe로 갔다.소나무 숲을 살리기 위해 여러 개의 작은 건물을 만들어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다. 옛 기억을 거의 잃어버린 할머니가 이 카페에 온 것은 기억하면서 "아~! 서울 로타리~~!"했다는 웃픈 얘기!ㅎㅎ초당 옥수수를 커피와 함께 볶아 넣어서 맛이 아주 고소하다는 옥수수 커피와 버터 스카치 아이스크림저녁에는 어린이날 기념 불꽃놀이를 레고랜드에서 쏘아 올린다기에 어제 오후에 갔던 MBC 옆 언덕으로 다시 갔으나, 단 5분뿐이었고, 나무에 가려서 만족할 수 있는 모습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MBC 옆 언덕에서 보이는 야경5/6(화) 잠이 너무 일찍 깨어서 지루하기에 아파트 마당을 둘러 보았다.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다.지하 Fittnes..

2025/05/05(월) 춘천 나들이(3) 출렁다리 등

2025년 5월 5일(월) 월요일인데도 퇴계 성당에 다행히 9시 미사가 있어서 온 식구가 미사 참례하고는,2022/11/15(화)~16(수) 춘천 2박 3일(2) - 춘천 퇴계 성당 - https://7818083.tistory.com/691 2022/11/15(화)~16(수) 춘천 2박3일(2) - 춘천 퇴계 성당2022년 11월 16일(수) 10시 평일 미사 참례하러 퇴계 성당으로 갔다. 평일인데도 신자들이 무척 많았다. 한복을 입으신 성모님7818083.tistory.com어젯밤 야경 보던 곳을 지나서 춘천 사이로 248 출렁다리를 보러 갔다.비 예보로 날씨는 잔뜩 흐려 있었다.춘천 사이로 248 출렁다리는 의암공원과 공지천 유원지를 연결하는 다리로 의암 호수 변과 춘천대교를 전망할 수 있으며,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