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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목) 거제 여행(3) -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남부면 해금강 마을 가기 전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으로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었다. 수령 300~400년이나 된 동백나무 숲길을 걸어서 바람의 언덕으로 갔다. 아직 덜 핀듯! 동백 숲길에서 만난 지난 주일(3/12 사순 제3주일) 복음 말씀(요한 4:4~42)의 벽화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 마르지 않을 것이다.") 사랑의 열쇠 지압 겸용 족욕장

2023/03/16(목) 거제 여행(1) - 정글돔 식물원

2023년 3월 16일(목) 청운 신협 조합원 거제 관광에 친구와 함께 28인승 1대로 갔다. 거제에 고교 동기 친구가 사는 덕분에 동기회 행사로 서너 번 다녀왔으나, 이번 코스는 "바람의 언덕"을 제외하고는 안 가 본 곳이었다. 영산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는 3시간 가까이 걸려서 거제에 도착했다. 정글돔 거제 정글돔 식물원은 4468평방m 면적에 최고 높이 30m, 7472장의 유리로 덮여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식물원으로서, 300여 종 1만 주의 열대 수목이 있다네. 내부에는 석부작 초화원, 석부작 계곡, 선인장원, 흑판수, 빛의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잎에 그림을 그린듯? 더 구경하고 싶어도 식물원 안이 너무 더워서 밖으로......ㅎㅎ 게장 정식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는 파..

2023 파크골프(2)

2023년 3월 2일(목) 평리 성당 파골 모임에서 10명이 성주 피닉스 구장으로 갔다. 입장료 5,000원에 18홀이었지만 화장실, 식당, 카페 등등 시설도 괜찮았다. 2023/03/03(금) 다사 구장은 3/12까지 개장한다기에 파크골프 명심보감 제1조 "경기장 가자고 부르면 무조건 달려가라.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라는 조항에 따라 나섰다. 2019/02/26(화)에 이 구장 B코스 3번 홀에서 5번째 홀인원을 한 적이 있기에 은근히 기대를 했건만.... 3/10(금)에 다사 구장 다녀 왔고, 3/20(월)에는 2021년 4월 말에 다녀온 적 있었던 강변 임시 구장에 다녀 왔다. 2023/03/22(수) 의흥 예(芮)씨 종친회가 사용하고 있는 폐교된 청도군 이서면 대전 초등학교 운동장..

2023/02/23(목)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둘러보았다. 2017/01/30에 딸네 가족들과 왔던 곳이기에 이 계단 올라가는 건 포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 시장에서 회거리를 사서는 경북대 수련원인 인재원에서 1박! 2023년 2월 24일(금) 아침에 숙소에서 본 일출! 아침 산책 길에~~ 숙소를 나서면서 2017/01/30에 왔을 때의 모습 그 당시에는 일본인 가옥 내부를 공개했는데,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다. 계단을 걸어 올라갔더니 공원이 만들어져 있었고, 멀리 호미곶 등대가 보였다. 온 김에 호미곶 해맞이 공원에도~~~ 구룡포의 명물인 찐빵 찍어 먹는 단팥죽도 먹었고....

2023/02/23(목) 포항 Space Walk

2023년 2월 23일(목) 고교 동기 파골 모임에서 포항 곡강 구장에서 공치기 전에 1박하자고 하여 9명이 포항 환호 공원으로 갔다. Space Walk는 독일 작가 하이케무터 & 올리하겐츠가 "시간과 공간의 마법에 걸리다"라는 주제로 디자인한 조형물로, 포스코에서 나오는 강철 스텐으로 만든 트랙 길이 333m, 계단이 717개로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나선형 구조물인데, 포스코에서 만들어서 포항시에 기증했다네. 규모가 대단했고, 이곳에서 보는 일몰과 야경 또한 너무 멋지다네 계단을 걸어 올라가니 마치 놀이 동산의 롤러코스트가 연상되었으며, 출렁 다리 건너는 것처럼 흔들려서 어지러웠고, 아픈 무릎 때문에 완만한 계단만 조금 걷고는 내려왔다. 이 타원은 못 걷도록 통행 금지!

2022/12/31(토) 베네딕토16세 전임 교황 선종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님께서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Jesus, ich liebe dich)!"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95세로 선종하셨다.(1927~2022) 2005/04/19에 제265대 교황으로 선출되셨으며, 2013년에 건강상의 이유로 재임 중 교황직을 사임하셨다. (즉위 후 1년 남짓 뒤인 2006/08/29에 독일어로 작성된 영적 유언장)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