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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곡ㅡ칼림바 연주

11월에 있는 두 손녀의 생일(11/16, 11/28)을 위하여, 또 계절만 바꾸면 모든 친구들의 생일 축하곡으로 고교 동기회 카페에 올리려고 열심히 연습 했건만 11/2 무릎 수술을 위한 입원을 앞두고 심란한 마음에 더 이상 연습하는걸 포기하고 그냥 올렸다.ㅎㅎ "생일 축하 합니다~"박원빈 작사, 박장순 작곡 "겨울 아이"(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도~~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Happy Birthday~to you~~ Happy Birthday~t..

2023/10/25(수) 군위 사유원(2) - 친구들이 찍어 온 사진들

나는 사유원 측 승용차를 타고 사담까지 가서는 레스트랑 사담 - 몽몽미방에서 친구들과 멋과 맛으로 넘치는 스테이크 정식을 먹고는 유원(한국식 정원)에 머물다가 다시 승용차를 불러 타고는 내려 왔기에, 친구들이 보내 온 사진들을 고마운 마음으로 여기에 퍼 왔다. 사유원 가장 높은 곳의 휴식처 - "가가빈빈"

2023/10/25(수) 군위 사유원(1)

2023년 10월25일(수) 무릎 아파서 포기했던 군위 사유원을 친구가 그곳 상무와 의논 결과 승용차로 레스트랑까지 태워주고 주차장까지 태워 준다고 했으니 꼭 가야 된다고 해서 망설이다가 따라 나섰다. 혼자서 기다리기 춥고 지루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과연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4친구는 이 계단을 걸어서 올라 갔고, 나는 회사 승용차를 타고서 9번, 10번 지점에서 머물었다. 런치로 멋진 스테이크 정식을 먹은 레스트랑 "사담 - 몽몽미방" 마루에서 팔공산 동봉의 군사 기지가 보였다. 여기에서 나를 태워서 내려 갈 승용차를 기다렸다. 내심낙원으로 올라가는 길 정문 주차장의 소국(小菊)의 향이 너무나 진했다. 대구 쪽으로 오다가 해물 파전과 순두부 찌개, 칼국수로 저녁 식사를......

2023/10/21 강릉항 안목 해변

2023년 10월 21일(토)막내 시누이 아들 결혼식이라 전날 춘천 딸네집에서 하루 밤 자고는 사위 차를 타고 셋이서 강릉으로 갔다.결혼식 전에 강릉항 안목 해변에 가서 싱싱한 회를 맛있게 먹고는 바닷가를 거닐었다. "경포 횟집 거리를 지나 초당 순두부 집들을 지나 더 가물거리는 곳 해송 숲의 주인 없는 무덤을 지날 때처럼 늦어도 미안하지 않은 안목에서는 바다로 막 들어가는 강물이 지는 해를 돌아볼 줄 알아서 좋았지 숨겨둔 여인이 있을 것 같고 그조차 흉이 될 것 같지 않은 곳 마른바람 속에서 팔 벌리기를 하고 멀리 경포의 불빛을 바라볼 줄 아는 안목은 더이상 골똘히 궁근 그 안목은 이제 없는 거지 막횟집도 칼국숫집도 다 사라지고 커피 거리로 이름을 날리는 저기 저 안목은” -심재휘 ‘안목’ 마치 커피 ..

2023/10/13(금)~15(주일) 친구가 다녀 온 성모 솔숲 마을

"마음껏 쉬고, 마음껏 기도하자!"는 주제로 청도군 각북면 헐티재에 위치한 성모 솔숲 마을 2박 3일 피정에 참석하려고 지난 5월에 셋이서 신청했지만, 한 친구는 가족 모임으로 한 달 전에 취소했고, 나는 피정 전전날 혹시나? 해서 전화로 물어보았더니 역시나! 숙소가 계단으로 되어 있다기에 무릎 때문에 아쉬운 마음 가득 안고 포기했다. 혼자 참석한 친구가 피정 마치자마자 보내준 전화에서 그곳 담당자이신 문봉한(안드레아)신부님의 미사 강론과 강의가 너무나 좋았고, 세족례 때 참석자 50명의 발을 하나하나 정성껏 씻겨 주시고는 그 발에 입맞춤까지 해 주셔서 어떤 참석자는 감동의 눈물까지 흘렸다네! 2017/04/10(월)과 2018/04/08(월)에 로사리오 모임을 두차례 그곳에서 했었지만, 친구가 단톡방에..

2023년 가을 하중도

10/9(월)에 하중도 가기로 약속하고서는 무릎 때문에 포기한 것이 앵통했는데, 여러 지인의 사진을 퍼 와서 올리면서 가 본 듯 대리 만족?ㅎㅎ 2017/04/23(주일)에 혼자서 버스타고 공단역에서 내려 무지 많이 걸었는데..... 유채꽃 셀카로 찍었더니 더욱 더 할매 모습?ㅎㅎ 청보리밭과 갈대 금호강과 노란 코스모스 팜파스그라스 구절초 아스타국화 바늘꽃 꽃댕강 댑싸리와 꽃섬교(보도교) 고교 동문 49회 권애실 후배님 작품 고교 동문 50회 김해숙 후배님 작품

2015/04/22~25 제주 이시돌 자연 피정(2)

셋째 날인 4/24 아침 기도 - 아침 식사 - 제주 절물 자연 휴양림 - 비자림(천연기념물 제374호) , 일부는 한라산 윗세 오름(해발 1700m) - 저녁 식사 - 강의 자연 순례 출발 전에 찍은 4명 빠진 단체 사진 대구 로사리오 회원끼리 제주 절물 자연 휴양림 비자림 새천년 비자나무 마지막 날 4/25 오전 7시 성 클라라 수도원에서 파견 미사 - 아침 식사 - 평화의 인사 - 고사리 꺾기 체험(정물 오름에서) - 점심 식사 - 김대건 신부님 순례길(수월봉 - 용수 성지 - 김대건 신부님 표착지) - 공항 성 클라라 수도원

2015/04/22~25 제주 이시돌 자연 피정(1)

2015년 4월 22~25일 2010/ 11/05~08 백합 동산 주최 3박 4일, 2013/01/31~02/03에 언니와 같이 정호승 시인, 이해인 수녀와 함께 하는 눈꽃 피정에 다녀왔던 제주 이시돌 목장 피정에 서울, 대구 로사리오 회원들이 함께 했다. 4/22 오전11시 피정의 집 도착 - 점심 식사 - 소개의 시간 - 성 이시돌 센터 전시관 관람(이시돌 성인 및 공동체 설명) - 세미 은총의 동산(예수님 생애 공원 묵상, 십자가의 길 기도) - 피정 미사 - 저녁 식사 후 개인 묵상 (2015년에 컴퓨터 고장으로 저장된 사진을 다 날렸기에 사진이 별로 없기에 그 당시 올렸던 카페 Lily39의 글을 참조하여 다시 씀. 2010년과 2013년에 다녀 온 이시돌 목장 피정기 참조 바람) + 세미 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