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당, 성지순례 및 피정 87

2022/11/04(금) 성모당의 가을

2022년 11월 4일(금) 위령 성월을 맞아서 연옥 영혼을 위하여 전대사를 받기 위하여 추위가 겁이 나서 본당에서 미사를 하고 성모당으로 갔다. 담장이가 머지않아 성모님 발까지 닿겠네!ㅎㅎ 내가 다녔던 남산 성당 內 성모 유치원 원장 신부님과 효성국민학교 교장 신부님 묘지 성 유스티노 신학교 대구 가톨릭 사진 작가회 전시회 작품 중에서

2022/10/03(월) 솔뫼 성지

2022년 10월 3일(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레지오 야외 행사를 버스 3대에 나눠 타고서 성 김대건 신부님의 출생지인 솔뫼 성지로 갔다. (버스 안에서) 새벽부터 부슬부슬 내리는 가을비가 못마땅했지만, 솔뫼에 도착했을 때는 순례에 지장 없는 정도여서 좋았다. 이곳은 1985/05/12(주일)에 대구 직할시 가톨릭 신우회 두번째 일일 피정으로 왔었고, 2014/10/09(목)에 평리 성당 신자 성지 순례로 왔었네! 생가 마루에 앉아서 팔 다쳐서 깁스 했던 때였네!ㅎㅎ 오전 10시쯤 성지에 도착! 12사도의 동상이 서 있는 광장을 지나서 신부님 생가로 갔다. 오전 11시 미사를 드리려고 2014년에 왔던 이후에 새로 지은 기억과 희망(Memoia et Spes)이라는 이름의 대성전으로 갔다. 2015..

2022/08/30(화) 가실성당

2022년 8월 30일(화) 비가 곧 쏟아질 듯이 잔뜩 찌푸린 날씨에 칠곡군 왜관읍 가실2길에에 위치한 가실 성당으로 갔다. 이 성당은 조선 교구의 11번째 성당이며,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1895년에 주임 신부로 부임한 가밀로 파이아스(한국명 하경조) 신부님께서 다섯칸 규모의 기와집을 본당으로 사용한 것이 시초였단다. 지하 1층, 지상1층의 신로마네스크 양식 건축물로 정면 중앙에 종탑이 있었다. 성당의 역사만큼 오랜 세월 동안 종을 쳤을 밧줄 6.25 사변 때에는 남과 북, 양측이 야전 병원으로 사용하여 치열한 낙동강 전투의 와중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단다. 1958년부터 낙산 성당으로 불리다가 2005년부터 가실성당으로 부르고 있었다. 대구대교구 도보 성지 순례길인 한티 가는 길의 출발점이란다..

2016/05/24 절두산 순교 성지

2016년 5월 24일 평리 성당 어르신 대학 야유회로 청와대 관광을 마친 후에 세종로 성당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는 절두산 순교 성지로 갔다. 오후 3시 미사 전까지 절두산 순교 성지를 둘러보았다.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에 사람들 눈을 피하기 위한 선교사들의 분장 모습 노기남 대주교님 박물관 1984년 5월 6일 103위 성인 시성식으로 방한하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을 병환 중에 만나 뵙고는, 석 달 후에 선종하셨다네. "물 반, 고기 반이 아니라 오늘은 평리 성당 신자들 반, 일반 순례자 반이네요!" 라고 말씀하시면서 재미있게 강론 서두를 꺼내셨던 신부님! "예수님과 성모님의 손"을 주제로 표현한 "십자가의 길" (오른쪽부터 3, 4, 5처) 수많은 순교자들의 시신을 던져 붉게 물들었던 한강은 여..

2022/05/25(수) 로사리오회 강원도 성당 순례(1) - 삼척 성내 성당

2022년 5월 25일(수) 초여름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날에 로사리오 회원 16명이 코로나19로 미뤄 놓았던 강원도 성당 순례를 규모를 줄여서 나섰다. 28인승 전세 버스로 아침 6시 반에 어린이 회관 앞에서 출발했지만, 거리가 워낙 먼 곳이라보니 순례 성당 10시 미사에 참례할 수 없었던 게 심히 유감! 영화관에 갔다가 영화는 못 보고 극장 구경만 한 셈?ㅎㅎ 군위 휴게소에서 준비해 간 영양밥으로 아침 식사 해결 후 11시 쯤 원주 교구 소속인 삼척 성내 성당에 도착했다. 삼척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서 계시는 예수 성심상 계단 공사로 앞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현지답사 때 친구가 찍어 놓은 예수 성심상의 앞모습 (리오 데 자네이로의 거대 예수상 모습이었다.) 십자가의 길 주변에는 ..

2022 성모당 - 성모의 밤(5/6), 로사리오 모임(5/9, 6/13)

2022년 5월 6일(금) 얼마 만에 참례한 성모의 밤이었나?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 해마다 성모 성월 5월에 본당에서 하는 성모의 밤에만 참석했으니........ 2009년 5월 범물 성당에서 주관하는 성모의 밤에 갔었고, 그 이후 두어 번 갔었던가? 꼬미시움(레지오 상급 기관) 측에서 버스를 대여해 줘서 밤길에 갔다 오기 너무 편했다. 성모당의 십자가의 길 2022년 5월 9일(월) 지난 11월 모임 이후 오랜만에 모인 가톨릭 신자 친구들을 만나러 성모당으로 갔다. 예전에 허름한 주택들이 재개발되어 멋진 새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었고, 길도 넓게 새로 잘 만들어져 있었다. 어릴적에 이 동네 살았던 게 좋아서 이곳 재개발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3번이나 신청했으나 다 떨어졌으니..... ㅎㅎ 하루가 다르게 ..

2022/01/19(수) 김천 황금 성당

2022년 1월 19일(수) 35여 년 전 성당 주공 아파트 살 때, 본리 성당에서 같은 레지오 하던 이 실비아 자매님이 성산 성당 레지오 단원들과 김천 황금 성당 순례를 간다기에 나도 함께 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유해가 모셔져 있었고..... 미사 마친 후 본당 신부님과 수녀님과 함께 영하 6도가 되는 차가운 날씨였지만 미사 후에 성당 마당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친 후, 족발, 순대, 선지 국밥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는 직지사로 갔다. 지난 11/5(금)에 친구들과 같이 직지사에 왔을 때는 단풍들과 인파로 화려하고 떠들썩했지만, 겨울의 산사는 서글픈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조용했다. 11/5(금)의 모습 오늘 천사가 되어주신 테끌라 자매님이 쏘는 대추차로 감사히 몸을 데우면서 오늘의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