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2일전주 치명자산은 한 집안에서 7명(호남 최초의 신자 유항검, 그의 아내 선희,아들 유중철과 루깔다 이순이 동정부부, 차남 문철, 제수 이육희, 조카 유주성)이나 되는 사람들이 순교를 당하고, 그 유해가 합장되어 모셔져 있는 곳으로,산 경사가 제법 가파라서 오르기에는 힘이 좀 들었지만,우거진 소나무 숲에 개나리, 진달래, 동백꽃이 어울어져 피어 있는 길은너무나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산책길 정상에 오르니 전주 시내가 한 눈에 들어 오고,치명자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주 시내 전경 정상에 세워진 성당은 모자이크 벽으로 꾸며져 있었다. 치명자산에 있는 성직자 묘지 전주 전동 성당은 한국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과 권상연, 유항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