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9일 당고개 성지 KTX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고맙게 차를 갖고 서울역에 나와 준 친구의 안내로 용산 전자 상가 근처에 있는 "당고개 순교 성지"를 방문 했다 오후 5시가 지난 시간이라 설명을 들을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서울 시내에 이런 곳이 조성 되어 있다니...... "지극히 여성적인 것이 인류를 구원한다, - 복되어라, 의로움에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땀의 순교자이신 최양업 신부님의 어머니 이성례(마리아) 의 일대기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다. 성지의 분위기는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하고 온화하고 부드러웠다 8/10(월)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에 방송 미사에서 본 당고개 성지의 제대 양편에는 최양업 신부님과 이성례(마리아) 모자의 그림이 걸려 있었다. 두 모자의 일대기를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