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22일(토) 코로나19가 다시 전국적으로 퍼지는 바람에 친구가 영세 받는다는데 모두 가기를 꺼려해서 내가 나섰다. 김철재 바오로 신부님의 강론 첫 말씀! "여러분들은 이 시국에 겁도 없이 여기 오셨네요? 코로나의 위험을 무릎쓰고오신 이마음들이 바로 순교의 정신인듯....? 특이한 모양의 성수대 너무나 처참한 고통으로 표현된 십자가 그림으로 된 십자가의 길(13처, 14처) 하느님의 딸 "이 스텔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 "세상의 빛이 되라!"고 대모가 대녀에게 촛불을 전해 주고.... 다른 신자에게 부탁해서 찍었더니 성모상이 안 나왔길래 다시 찍었더니 친구인 대모님이 눈을 감았네!ㅎㅎ 친구가 쏘는 맛있는 보쌈 정식으로 오늘 축하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