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당, 성지순례 및 피정 101

2019/11/05~6 로사리오회 성지 순례(2) - 천호 성지

"천호 성지"오후 5시쯤 "천호 성지"의 "토마스 쉼터"에 도착했다.  저녁 식사 전에 근처에 있는 예쁜 한옥성당인 "천호 성당"에 갔다.           2019년 11월6일(화)아침 6시반에 주방 봉사자의 안내를 받으면서 2시간 남짓의 산길을 걸었다.   어느 덧 밝아오는 아침!       걷다가 보니 "품안길"에 있는 "가상칠언" 묵상길에 도달!  마지막 말씀(제7언) -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기나이다." "천호 성지" 박물관을 관람하다가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포토존에서.... 103개의 계단을 올라가는 "순교자 묘역"     "부활 성당"에서 미사를 드렸고....205/03/15(토)에 친구가 갔을 때의 부활 성당 제대 부활 성당 문 손잡이에 새겨진 글  2010년 4월에 고교 ..

2019/11/05~6 로사리오회 성지 순례(1) - 치명자산, 전주전동성당, 초남이

2019년 11월5일(화) 고교 동기 신우회인 "로사리오" 회원 10명이서 전주 일대의 성지순례 길에 나섰다. (여러번 다녀 온 곳들이기에 자세한 설명은 예전 여행기 참조) 2010년 4월 고교 총동창회 신우회인 "백합 동산" 피정 때 다녀 온 적 있는 "치명자산" 도착! 그때 정상에 다녀 왔기에 "루깔다 ..

2019/09/11(화) 천주교 대구 대교구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대성당

2019년 9월10일(화) 범어네거리에서 친구를 만나고는, 큰딸 데리러 동대구역으로 가기에는 시간이 1시간 가량 남기에, 나의 제2고향인 "범어 대성당"을 찬찬히 둘러 보았다. 이 성당에서 나는 국민학교 5학년부터 주일학교에 다녔었고, 1962년 9월28일에 선종하신 울아버지(故 金 泳자俌자 아우구스티노)의 장례미사가 있었고, 1967년 1월에는 울언니가 혼인성사를 받았고, 1970년 7월31일에 선종하신 우리 큰오빠(故김동수 필립보)의 장례미사가 있었고, 1972년 8월15일에 우리 남편(故이능우 요한)이 세례성사를 받았고, 1972년 10월7일에 내가 혼인성사를 받았고, 1972년 12월8일에는 우리 오빠(김동소 야고보)의 혼인성사가 성당 옆 "꼰벨뚜알 성프란치스코 수도원" 경당에서 있었고, 1973..

2019/09/04(수)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작년 5/27(주일)에 꾸르실리스따회에서 다녀 왔었는데,첫수회에서 가을 장마 땜에 먼 곳은 못 가고,송림지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는 다행히 비가 안 오길래 군위에 있는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을 들렀다. "큰나무 수국" "꽈리" 보기 드문 "붉은 찔레꽃"정원이 참 예쁘게 꾸며진 식당이었다."능이 오리 백숙"멀리서부터 시야에 들어오는 추기경님 모습"김수환 추기경 기념관"에 들어서니 추기경님께서는 두 손을 펼치시고는우리들을 맞아 주셨다.이곳 담당 신부님과 함께옛 집에서 어머니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시는 모습해외 노동자들을 위한 추기경님의 세족례 모습"스테파노 경당"의 제대동행하셨던 사진 작가님께서..

2019/07/11(목)~12(금) 서울 나들이(2) - 구파발 성당, 의정부교구 소속 "참회와 화해의 성당"

2019년 7월12일(금) 친구집 근처에 있는 "구파발 성당"에 가서 새벽 미사를 했다. 차 타고 지나가다가 본 "불광동 성당" 내 눈에는 왜 이리 성당이 잘 보일까?ㅎㅎ 파주에 있는 의정부 교구 소속 "참회와 화해의 성당" "신의주 진사동 성당"의 외형과, "함경남도 덕원 베네딕도 수도원" 실내를 재현한 성당으로 우리나라에 북한의 성당을 복원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성당이라네! 한국의 미가 베어 있는 성당으로 꼭 가 봐야 할 성당! "봉안당(납골당)" 로비 "임진각" 가기 전에 "해이리 예술 마을"을 갔으나 차를 타고 둘러 보느라 사진은 없고..... 서울보다 개성이 더 가깝다는게 웬지.....? 한 여자가 북한으로 보내 달라고 통곡하고 있었고, 그곳에 근무하는 군인들이 달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

2019/06/06(목) "남양 성모 성지"

2019년 6월6일(목) 레지오 야외 행사로 전세 버스 4대를 타고, 162명의 레지오 단원들이 "남양 성모 성지"로 갔다. 불볕같은 전날의 날씨와 달리 하루종일 구름이 끼여 있어서 순례하기 참 좋았다. 2006년 7월에 언니와 서울 볼일 보러 왔다가 시내버스를 타고 갔다 온 적이 있었는데..... 집 나설 준비하다가 찍은 일출 모습 주차장에서 성지로 들어가는 길 초 봉헌실 두 팔 벌리시고 우리들을 환영하시는 "예수 성심"상 단장님의 두 수녀 따님께서 어머니를 뵈려고 기다리고 계셨다. "상아탑 Pr." 단원들과 함께 "성 요셉"상 앞에서 오전 11시에 야외미사를 드렸다. 강론 시간에 총을 맞아 두 손가락이 떨어진 채, 피를 흘리면서 묵주기도를 하며 죽어가는 외국 병사에게 성유를 발라 주고는 임종을 맞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