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당, 성지순례 및 피정

2019/06/06(목) "남양 성모 성지"

김혜란골롬바 2019. 6. 7. 14:34

 

2019년 6월6일(목)

레지오 야외 행사로 전세 버스 4대를 타고, 162명의 레지오 단원들이 "남양 성모 성지"로 갔다.

불볕같은 전날의 날씨와 달리 하루종일 구름이 끼여 있어서 순례하기 참 좋았다.

2006년 7월에 언니와 서울 볼일 보러 왔다가 시내버스를 타고 갔다 온 적이 있었는데.....

집 나설 준비하다가 찍은 일출 모습

 

주차장에서

 

성지로 들어가는 길

 

초 봉헌실

 

 

 

 

 

 

두 팔 벌리시고 우리들을 환영하시는 "예수 성심"

단장님의 두 수녀 따님께서 어머니를 뵈려고 기다리고 계셨다.

"상아탑 Pr." 단원들과 함께 

 

"성 요셉"상 앞에서

 

오전 11시에 야외미사를 드렸다.

강론 시간에 총을 맞아 두 손가락이 떨어진 채, 피를 흘리면서 묵주기도를 하며

죽어가는 외국 병사에게 성유를 발라 주고는 임종을 맞게 하는  

어느 신부님께서 쓰신 현충일에 어울리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동!

오늘 순례자가 1,000명 가까이나 된다네!

 

이 대형 십자가로 부터 "묵주기도"의 길 시작!

 

2006년 7월의 모습

13년 전과 다른 십자가?

 

20단의 "묵주기도"

시간이 없어서 천천히 묵상하면서 묵주기도를 바칠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남양 성모님"

 

"주님 탄생 예고"

 

 야외 제대에서 보이는 "통일 기원 남양 성모 마리아 대성당" 건립 모습

"묵주기도"의 길과 "십자가의 길"이 만나는 성지의 언덕과 언덕 사이 계곡에 세워지는

대성당의 가장 큰 특징인 두 개의 50m 높이의 탑!

 

 

 

 

 완공된 후의 성지 야경 모습(2020년9월)

 

성체 조배실은 당분간 패쇄 되어 있었고.....

 

 

"오상의 비오" 신부님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꼴베"

 

캘커타의 복녀 "마더 데레사" 수녀님

 

"성모 칠고"

 

 

 

 

 

 

 

성지의 경당 안에서 찍은 사진들

성수대

 

 

 

 

"자비의 예수님" 상 앞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성녀 파우스티나 수녀님"

 

 

"낙태아의 묘"

 

"십자가의 길" 일부

10처,11처,12처

 

13처, 14처

 

오늘이 바닷길이 열리는 날이라고 해서 "제부도"로 갔으나,

휴일까지 겹쳐서 사람들도, 차들도 너무 많아, 도저히 주차 할 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버스 안에서 보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

추풍령 휴게소에서(왼쪽에서 두번째 자매님은 22/04/28에 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