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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남해 원예 예술촌 등등

2015년 11월 15일고교 동기 카페에서 Off-Line 행사로 서울, 부산, 김천 등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리무진 대절하여 남해, 거제 쪽으로 1박2일 행사를 가졌다.(27명 참석) 너무 더워서 겉옷은 벗어 들었고,유자 하우스에서 줄 잘 선 덕분에 친구가 쏘는 유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2013/10/16 청운 신협 나들이에 언니와 같이 남해 여행에 참석했을 때대구로 오는 길에 진주역에서 신협 이사장님과 함께 다랭이논에서 2013/10/16에 왔을 때 다랭이논 보려고 많이 걸었기에, 내려간 친구들을 기다렸다.이곳에서 집안 사정으로 참석 못 하는 거제 친구를 잠시 만나고는(거제 친구와 함께 단체 사진)우리들은 거제 KT 연수원으로 갔다.일기 개근상 수상변주시 낭송

2025 파크골프 활동(1) ㅡ 2/27서재, 3/6원오구장, 3/8성서5차단지 구장

2025년 2월 27일(목)3,4월은 잔디 생육 기간으로 공영 구장은 거의 쉬기에 낮 최고 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간다기에 이른 점심을 먹고는 버스 타고 서재 구장으로 갔다.지난해 7/4(목)에 성당 파골 동호회 월례회로 현풍 구지 구장 다녀온 이래 거의 8개월 만이네! 내일 휴장 마지막 날을 앞두고 복잡하리라는 예상과 달리 조용했다.너무 오랜만에 치다보니 거리 감각이 떨어진 탓인지 첫 코스는 한 홀 빼고는 전부 O.B!ㅎㅎ즉석에서 구성된 조원들 보기에 창피했다. 18홀은 그런대로 재미보면서 쳤다.너무 무리하면 안 되겠기에 2시간 정도 걸려 27홀만 치고는 아쉬운대로 걸음을 옮겼다.운동 하다가 잠바를 벗어놓을 정도로 날씨는 너무 따뜻했다. 새로 생긴 추위 피신용 텐트올적 갈적에 버스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2009/10/05에 다녀 온 부여

2009년 10월 5일경북 도청 주최 재래시장 투어로 친구들과 같이 부여로 나섰다.부소산성에서 가장 높다는 사자루에서...친구의 부군도 동행 백제의 멸망 소식을 듣고 삼천 궁녀가 꽃처럼 떨어져 죽었다는 그 유명한 낙화암별로 높아 보이지 않았는데....?ㅎㅎ 삼천 궁녀의 한이 깃든 백마강에는 황포 돛대가 떠 있었고...이 배는 유람선으로 백마강을 한바퀴 돈다는데우리들은 일정이 촉박해서 타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고란사의 약수 친구의 부군께서 쏘신 점심 식사에 곁들인 공주의 명물인 밤 막걸리 백련암 댓돌 위에 놓인 뿔 달린 호박과 방문에서 보이는 절경백련암 가는 길에 예쁘게 피어있는 천일홍과 다알리아

2025/02/07(금)눈 온 날 대경선 체험

2025년 2월 7일(금)새벽에 일어나서 베란다를 내다보니 눈이 귀하다는 대구에 웬일인지 하얗게 제법 많이 쌓여 있었다.이렇게 눈이 많이 온 게 2018/03/08에 소낙눈이 쏟아지고는 처음이지 싶네!미끄러질까 봐 조심조심 걸어서 미사 마치고 나오니 눈이 다시 펑펑 내리고 있었다.눈보라를 헤치고서 무조건 서대구역 가는 버스를 탔다.언니나 친구들에게 번개칠 여유도 없었다.요새는 연락해서 약속 잡는 것도 너무 신경 쓰여서 스트레스받기도 하기에....서대구역에서....구미, 김천 지역에 눈이 귀하다는 소문대로 올라갈수록 쌓여있는 눈이 적었다.지천역을 스쳐서 왜관역에서 정차했고, 왜관 철교를 건너서 약목역을 스쳐 사곡역에 도착했다.기차 여행으로 설경을 만끽하려고 나섰는데, 금오산 안 갈 바엔 추운 날씨에 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