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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월) 고교 개교 제98주년 기념 총동창회

2024년 4월 15일(월) 1986년 개교 60주년 기념일 때 부터 거의 안 빠지고 참석했건만 매번 날씨가 무척 쾌청했는데, 뜻밖에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다행히 준비 땜에 일찍 나섰기에 우산 신세는 피했다. 애국가 제창 동창회지 "백합"에 실린 39회 활동 사진 우리 39회에서 59명 참석의 최다 출석상을 받았다. 비 때문에 매년 화려한 겹벚꽃 아래 찍었던 단체 사진은 포기! 2017/04/13 개교 제91주년과 2019/04/15 개교 제93주년 기념일 총동창회 후 모교 역사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를 맡을 20기 임원들에게 인계하는 19기 마지막 총 동기회가 있었다.

나의 이야기 2024.04.16

2024/04/08(월) 사천 우주 항공 박물관, 선진리성

4/7(토)에 가곡 교실 회원과 갔던 팔공산에도 벚꽃은 여전했고, 우리 아파트 마당에는 분홍색의 꽃눈이 내렸지만....사천으로 가는 길 내내 28인승 전세 버스 안에서 여전히 벚꽃으로 뒤덮힌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사천 사는 친구가 미리 가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주문을 해 놓았지만,법석대는 손님들로 시끄러운, 유명세를 타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사천 항공 우주 박물관친구들은 영부인 폼으로 트랩을 밟으면서 전용기 안으로 들어갔지만나는 무릎 땜에 포기! 문화 해설사의 설명부터 들었고~~~1950/06/25 새벽에 북한군이 앞세우고 남침했던 전차 선진리성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에 있는 1597년(선조 30년) 임진왜란 中에 왜군이 축조한 성으로 많은 벚꽃으로도 유명한 곳이라는데 역시 또 포기!..

2024/04/08(월) 마산 대산 성지, 진주 문산 성당

2024년 4월 8일(월)가톨릭 신자 친구들 모임에서 16명이 사천 방면으로 나들이를 가면서 병인 박해 때 23살의 나이로 순교한 구한선(타대오)의 묘소가 있는 마산 대산 성지를 들렀다.무덤 경당 제대 2층 성지 성당 제대 "희망의 동산"야외 제대 진주 문산 성당 성당 올라가는 벚꽃 길이 너무 아름다웠다.

영화 감상ㅡ"소풍"(2024/2/14), "건국 전쟁"(3/6)

영화 "소풍"은 동네 롯데 시네마에서 언니와 봤고,노년의 두 친구가 선택한 마지막 소풍은 맘에 안 들었다. "건국 전쟁"은 우파 행동 단체에서 실시하는 무료 관람 행사로 저녁 시간이었지만 두 친구와 같이 한일 CGV에서 감상했다.잠시 동안의 휴가로 떠난 하와이 여행이 어느 기자의 오보로 그 다음날 조간 신문에 "李 박사 부처 돌연 하와이 망명"이라고 대서특필 되었고, 결국 하와이에서 운명하시어 애석하게도 시신으로 고국 땅을 밟으셨으니....

2024 제2회 라온제나Hotel 대구 퀸아트페어

2024/03/01(금) 언니의 맏 외손자가 초등 시절부터 미술 신동으로 불리면서 모교 교내에서 개인전도 열더니, 2008년(?) 모교 전시회장에서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여 졸업해서 화가로 활동 중이라네! 멀리 팔공산에는 하얗게 눈이 쌓여 있었고, 꽃샘추위로 찬 바람이 세차게 부는 매섭게 차가운 날씨였지만, 수성구에 위치한 라온제나 호텔로 언니와 같이 가 보았다. 입구에서 즉석 기념사진도 찍었고, 작품들은 호텔 10,11층 40 객실에 전시되어 있었는데, 조카 손자 이한진의 작품은 객실 No.1013(WEMEART Gallery 소속)에 전시되어 있었다. 화가 이한진 전시된 작품들 中에서... 40 객실 중 35실 이상 들러서 작품 감상 했다는 사인을 받으면 사은품도 준다는데 도..

2024/01/29(월) 부산 송도 거북섬 구름 산책로

UN 기념 공원에서 나와서 송도 암남 공원 케이블카 승강장 빌딩에 차를 세우고는 갈치조림 정식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아직 내 무릎이 정상이 아니어서 부산까지 온 것도 무리인듯 한데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를 둘러보기에는 너무 힘들겠기에 포기했다.부산 송도 구름 산책로는 육지와 거북섬을 잇는 360m의 하늘 다리이다.거북이 알! - 순 뻥?ㅋㅋ 인어와 어부 像하늘에는 송도와 암남공원을 오가는 케이블카가 떠있었고...포토존에서 언니와 인증샷도 찍었고....잘 만들어진 부산 남항 대교를 달려서 대구로 향했다.

2024/01/29(월) 부산 재한 UN 기념 공원

2024년 1월 29일(월) 부산 UN 기념 공원에 홍매 보러 가자는 번개팅 제의에 바삐 따라나섰다. 이곳은 2016/04/07~11에 친구들과 다녀왔었는데,그때 일을 지난 8월에야 블로그에 올리면서 이곳 다녀온 얘기가 빠졌네!ㅎㅎ 부산 재한 UN 기념 공원은 세계 유일의 UN 기념 묘지로, 6.25 사변 때 파병되었다가꽃다운 나이로 전사한 용사들이 모셔져 있는 기념 공원이다. 무명용사의 길 이름 없이 산화한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는 11개의 물 계단으로 이루어진 곳. 추모명비 오르는 길의 벽에 새겨진"우리의 가슴에 님들의 이름을 사랑으로 새깁니다. 우리의 조국에 님들의 이름을 감사로 새깁니다."라는 글에 가슴이 뭉클했다. 둥근 벽에는 전몰장병 40,896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고,분수대 안에 세워진 성화..

2024/01/07(주일) 청하 이가리 닻 전망대

2024년 1월 7일(주일) 본당 신부님 은퇴 미사와 축하식을 마치고는 차가운 바닷 바람을 쐬러 갔다.먼저 강구 시장으로 가서 작은 문어와 꾸덕하게 말린 가자미를 샀고, 멍게와 해삼도 사서 맛있게 먹었다. 바닷물에 발 담그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칼바람 부는 매섭게 차가운 날씨와 계단을 오르내릴 자신이 없어서 꾹 참았다.ㅎㅎ

2024/01/07(주일)이재수 시몬 신부님 은퇴 미사

2024/01/07(주일) 42년 간의 사제 생활을 마감하시는 평리 본당 이재수(시몬) 주임 신부님의 은퇴 미사와 축하식이 있었다. 신부님의 사목 생활 제 단체 축하 인사 어린이 성가대 특송 - "행복한 사랑의 기억" 해금 연주 - "안동역에서" 성가대 지휘자 엄미애(루시아) 축가 - "하느님의 은혜"와 성가대 특송 "해같이 빛나리" 축하연이 열린 성당 지하 강당 케잌위의 딸기가 42년을 표시해 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