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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어울림 FM 합창단 제1회 정기 연주회

서대구 산업 단지 소속 예술로 어울림 F.M 합창단에 8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2시간씩 15주 동안 연습하러 다녔다.2024/11/12(화) 연습 모습폰으로 공연장 입장 교육 수료증도 받았고.... 2024/11/26(화) 공연장인 서구 문화 회관 로비는 X-mas 기분을 만끽하도록 꾸며져 있었다. "꽃구름 속에" 첫 부분과 끝 부분 "세시봉 메들리" 5곡 中 끝 부분 공연을 마치고....너무 힘들어서 이런 활동도 이번으로 끝일듯?  2024/11/27(수) 제3회 서대구 산단 근로자 가요제에 축하 공연을 했다."세시봉 메들리" 5곡 "서대구 산단가"와 "서대구 산단 좋아요"

2024/11/08(금) 정읍 내장산

2024년 11월 8일(금)아산 동기회 야유회에서 제대로 된 단풍을 못 봤던 恨으로,동기회 카페 야외 행사로 벌인 내장산  단풍놀이에수도권(2명), 부산, 사천, 김천(2명), 포항, 경주, 청도 사는 친구들과 함께 26명이 모였다. 이곳 역시 단풍은 기대와 완전 어긋!그래도 친구들이 찍어 올린 사진은 곱기만 한데,나는 왜 그 모습이 안 보였을까? 버스에서 내려 좀 걷다가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순환버스를 탔다.기다리는 줄이 무지 길었다.  전망대로 가는 계단을 걷다가 도저히 못 걷겠기에 이곳에서 넷이서 쉬었다.멀리서 본 내장사 입구 점심 식사는 더덕구이 정식으로... 점심 식사 후에 애기 단풍이 유명하다는 백양사로 갔으나 그곳 역시 기대에 못 미쳤다.

2013/07/21, 2014/11/01 대구 미술관

2013년 7월 21일남편 기일에 산소 갔다 오다가 도트(일명 물방울무늬, 땡땡이) 무늬의원조 작가인 쿠사마 야요이(당시 84세)展을 보러 대구 미술관에 갔다.입장권(성인 1인 5천원)에도 도트 무늬 야광실입장할 때 받은 스티커로 체험실에서 맘껏 붙여 보았다.(저작권 침해로 남은 스티커는 외부 유출 절대 금지라네!)큰 손녀 흰 바지에도 붙였고, 흰 텐트에도 붙였고..... 2014년 11월 1일 서울서 친구가 11/2 위령의 날을 맞아 군위 가톨릭 묘원의 부모님 묘소에 가려고 왔길래 동대구역에 나가 태워서 점심 먹고는 대구 미술관으로~~벽에 왈츠 추는 온갖 모습이 붙어 있었다. 도트 무늬의 쿠사마 야오이 展 때의 호박이 1층 전시실에 놓여 있길래 물어보았더니,무려 7억에 사 들이는 조건으로 전시회를 유치..

2024/10/24(목) 고교 동기회 아산 야유회

2024년 10월 24일(목) 아침 7시에 어린이 세상(舊 어린이 회관) 입구에서 출발하여추풍령과 청주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는청주 휴게소 먼저 2016년 10월과 2017년 5월에 고교 가톨릭 신자 친구들과 방문한 적 있는공세리 성당에 도착했다. (이 성당에서 찍은 다른 사진들은 "국내 성당 성지 순례 및 피정" 코너2017/05/09에 올린 글 속에 첨부해 놓았음) 아산 현충사 1977년 가을에 첫 가족 여행으로 2살, 5살 된 딸들과 함께대중교통으로 이곳을 와서는온양 온천에서 1박 했던 생각은 나는데 전혀 낯선 곳이었다.버스 안에서 찍은 현충사 입구 도로에는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있었는데현충사 경내에는 아직 단풍이 이른 듯!탐스럽게 익어가는 모과가 너무 예뻤다.  무릎에 무리가 가겠기에 나는 여기 ..

2024/10/22(화)~27(주일) 핸드폰 사진 전시회

일주일에 2시간씩 겨우 5주 동안 폰 사진 수업받고는전시회 한다기에 너무 민망스럽고,사진 고르기도 힘들고,또 우리 집에 작품 걸어 놓을 곳도 없어서 포기했더니,선생님께서 과제물로 낸 사진 중에서 두장 선택했다고 통보!부산 기장 죽성 드림 세트장과 어느 카페 10/22(화) 비는 추적추적 내려서 opening 행사에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개막식 행사는 없고, 10/27(일) 오후5시에 폐막식 행사만 있으니,그날 참석해서 작품 찾아가라는 공지가 뜨네!비 내리는 날씨라도 일껏 가려고 마음먹었다가 약간 서운했고, 더군다나 한 장에 출력해서 전시하고는전시회 끝난 후에 잘라 나누어서 각자 액자로 만들든지 그냥 소장하라고 해서더욱 유감?ㅎㅎ 수업 첫 시간에 종강 후 전시회 한다는 소식에화가 친구들의 전시회장 분위기를..

2024/08/29(목) 포항 투어

2024년 8월 29일(목) 여전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하순에 친구 차로 포항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두무치 공영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서는 멀리 영일대 해수욕장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잠시 앉았다가포항 물회를 맛있게 먹은 후에 포항 친구의 차를 타고 바다 바람을 실컷 맞았다. 포항 해상 스카이 워크그날따라 파도가 무척 높아서 속이 뻥 뚫릴듯 시원했다.  내가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인 오도리에서친구들은 계단 위로 올라갔지만 나는 무릎 때문에 밑에서만......카페에서 하루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