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6학년10반 진급 축하식 보고서(2) 나의 두서없는 인사말과, 오카리나 연주를 배경 음악으로 시낭송("홀로 울게 하소서" ㅡ 김형용 詩) 화가 친구가 자기의 작품을 선물 했고,,,, 이 그림이 나중에 엄청 비싸게 될지도 모르는데......ㅎㅎ 경주서 온 친구는 손수 키운 "수박박풀꽃"을 갖고 왔고,,,, 이 친구는 아직 현직에 있는 .. 나의 이야기 2018.07.09
[스크랩] 손녀들의 작품 4년만에 춘천 딸네 집에 왔더니, 구석구석 전시되어 있는 두 손녀가 만든 작품과 사진들이 나의 눈과 손을 바쁘게 했다. 중국어를 제2 외국어로 공부하고 있는 큰 손녀가 만든 "심상사성(心想事成)"이라는 제목으로 만든 등(燈)과 작은 손녀가 종이 접기로 만든 열기구! 큰 손녀의 미술 작품.. 나의 이야기 2018.07.08
[스크랩] 춘천 작은 딸네 집에서의 칠순 축하식 2018년 7월6일(금) 저거들이 대구에 온다는걸 안사돈께서 1년 반이 넘도록 정신 놓으신 채 병원에 계시고, 큰 손녀가 고3이라서 내가 우겨서 춘천으로 간다고 했다. 원주 터미널에서 작은 딸 부부를 만나서 안사돈 병문안을 갔다. 누가 왔는지도 모르시는 안사돈의 모습이 눈물겹도록 안타까.. 나의 이야기 2018.07.08
[스크랩] 6학년10반 진급 축하식 보고서(1) 2018년 7월5일(목) 오전 내내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를 보니 친구들이 오기 너무 불편하겠다는 부담감에 심란한 마음만 가득했다. 레지오 주회를 조퇴하고 일찌감치 약속 장소로 가 보니, 몇몇 친구들은 일찍 와서, 작은 딸이 만들어 보낸 포스터가 초라하게 보일 정도로 엄청 큰 현수막과 .. 나의 이야기 2018.07.08
[스크랩] 6월 일기 - 미리 받은 축하! 며칠 전 삼천포 여행 중에 온 언니의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 "파비올라가 파티마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있는데, 얼마 안 남아서 오늘 병자 성사 받았단다! 가 보자!" "나 지금 삼천포 와 있으니 내일 오후에 꼭 나하고 같이 가!" 3년 남짓 대장암으로 줄기세포 주사와 항암치료로 투병 중이던.. 나의 이야기 2018.06.12
동영상 - "나의 70 평생" (2019/07/07 생일 모습 첨부) 어렸을 때 부터의 사진을 추려서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2019년 7월7일(주일) 안 와도 괜찮다고 해도 수없이 말했건만 딸네 식구 셋(큰 손녀는 대학생이 되더니 무지 바빠서....ㅎㅎ)이 춘천서 그 먼 거리를 달려 와서 같이 점심 먹고 갔다. 저녁에는 몇몇 친구들과 함께 축하식을...... 작.. 나의 이야기 2018.06.11
[스크랩] 총동창회와 Lily39 동기회의 지난 일들 1986년 개교 60주년 기념 총동창회를 앞두고, 그때까지 없었던 동기회를 결성하라는 지시가 총동창회 본부에서 내려진듯! 그때 연락 닿는 친구들이 만리장성에서 만나서 전경희 회장, 김윤희 총무로 동기회가 결성되었다. 1986년 4월15일 개교 60주년 기념 총동창회는 시민회관에서 개최! 좌.. 나의 이야기 2018.05.30
2018/05/11 Lily39 칠순 맞이 어울림 한마당 2018년 5월11일(금) 청도에 살고 있는 통 큰 친구가 자기 집을 우리들의 "칠순 맞이 어울림 한마당" 으로 선뜻 제공! 비 예보로 하루 앞당긴 행사! 선발 부대로 일찌감치 청도 친구 집으로 갔더니, 오전에 부산서 온 친구는 풍선 장식 만드느라 풍선 속에 싸여 있었다. 이 집 주인은 우리 오기 .. 나의 이야기 2018.05.13
2017년 3월 일기 - 안사돈 이야기 친구의 아픈 소식에 같이 아파하고 마음 졸이다가, 수술 잘 되었고, 항암 치료 안 해도 된다기에 안도의 숨을 내쉬고 지내던 어느날 아침에 작은딸에게서 걸려 온 전화! 매일 아침 걸려 오던 안부 전화려니 하고 받았더니.... "우리 어머님(77세) 엊저녁에 쓰려지셔서 중환자실에 계신다 해.. 나의 이야기 2017.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