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129

중남미 여행 (18) - 안데스 산맥의 잉카 호수, 칠레의 산티아고

2012. 4.13 (금) 남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 Hotel Neruda를 출발하여, 일정에 있는 산티아고 시내 관광을 뒤로 미루고, 시간과 경비가 더 든다고, 또 화물차가 많이 다니는 길이라서 밀리면 공항에 가는 시간을 맞출 수 없다는 가이드의 핑게를 물리치고, 안데스 산맥의 잉카 호수로 향했다 멀..

중남미 여행 (17) - 슈가로프 (일명 빵산), 코파카바나 해변, 중앙 성당

2012. 4. 12 (목) 새벽에 잠이 안 와서 호텔 마당에 나와 보니 하늘엔 별이 쏟아지고, 수영장과 인접한 바다가 어울어져서 너무 아름다웠다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워서 룸메이트를 깨워서 데리고 나왔다 대서양에 해가 뜨려는 순간 ㅡ 구름 때문에 오메가는 나타나지 않았고 아침 식사 후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