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여행(6) - 5/3 고스트 타운, 프레즈노
5월 3일(금) 오늘 아침은 좀 여유롭기에 아침 식사후 콜로라도 강변을 산책했다 어제 밤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한 쌍의 청둥 오리도 한가로이 노닐고 있었고.... 옛날 미서부 銀광산 이었던, 지금은 폐광이 된 Calico에 있는 고스트 타운 으로 갔다. 유도화도 한창이었고... 그 시절의 소방차 빈 술병으로 만든 집 옛 집 터 즐비해 있는 골둥품 가게들 바람이 심한 곳이라 한 몫 설치해 놓은 풍력 발전기들이 꽃처럼 아름다웠다 4월 30일에 점심을 먹었던 바스토우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미국 최대의 농경지인 베이커 필드에서 잠시 휴식 한 뒤, 프레즈노에 있는 친구 집을 향하여 바쁜 마음으로 달려 갔지만 저녁 8시가 지나서야 드디어 도착! 반가운 친구의 마음과 함께 멋진 집과 음식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