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미서부 여행(6) - 5/3 고스트 타운, 프레즈노

김혜란골롬바 2013. 5. 23. 13:35

 

5월 3일(금)

오늘 아침은 좀 여유롭기에 아침 식사후 콜로라도 강변을 산책했다

어제 밤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한 쌍의 청둥 오리도 한가로이 노닐고 있었고....

 

옛날 미서부 銀광산 이었던,

지금은 폐광이 된 Calico에 있는 고스트 타운 으로 갔다.

 

 

 

 

 

 

 

 

 

 

 

 

 

 

 

유도화도 한창이었고...

 

 

 그 시절의 소방차

 

 

 

 

빈 술병으로 만든 집

 

 

 

 

 

 

 

 

옛 집 터

 

 

즐비해 있는 골둥품 가게들

 

 

 

 

 

 

 

 

바람이 심한 곳이라 한 몫 설치해 놓은 풍력 발전기들이 꽃처럼 아름다웠다

 

4월 30일에 점심을 먹었던 바스토우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미국 최대의 농경지인 베이커 필드에서 잠시 휴식 한 뒤,

프레즈노에 있는 친구 집을 향하여 바쁜 마음으로 달려 갔지만

저녁 8시가 지나서야 드디어 도착!

반가운 친구의 마음과 함께 멋진 집과 음식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대저택에서 나름 우아하게 식사도 하고, 폼도 잡아 보고.....ㅋㅋ

 

 

 

 

 

 

수영장과 테니스장이 있는 뒷뜰에서 잠시 얘기꽃을 피우며 놀다가

아쉬운 작별을 나누며 헤어져서 호텔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