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129

2018/10/10~13 일본 도쿄, 쿠사츠 온천 3박4일(3) - "시라이토 폭포","카루이자와 긴자거리", "오다이바 해변 공원"

2018년 10월12일(금) 다다미방에서 내려다 보이는 동네 풍경 호텔 로비에 있는 대형 북 밤새도록 내리던 비는 말짱 개였지만, 어제 내린 비 탓으로 아침 날씨가 무척 쌀쌀했다. 아침 식사 후 쿠사츠에서 약 40분 가량 소요되는 "카루이자와"로 이동하여, 아사마 화산의 용암 흔적이 남아 있는 ..

2018/10/10~13 일본 도쿄, 쿠사츠 온천 3박4일(2) - "카와고에" 마을, "쿠사츠 온천", "유모미 쇼"

2018년 10월11일(목) 어제 밤 온천하러 갈 때도 반짝이는 불빛들로 호텔 마당이 참 예뻤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호텔 전경이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호텔 방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룸 메이트와 함께.... 호텔을 나서니, 다니는데 지장 없을 정도의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작은 에..

2018/10/10~13 일본 도쿄, 쿠사츠 온천 3박4일(1) - "황거", "메이지 신궁", 신 도청사 전망대"

2018년 10월10일(수) 서대구신협에서 주최하는 조합원 해외 연수에 서대구 신협 오균호 이사장님, 손정숙 전무님, 손영대 차장님과 함께 조합원 31명이 참석했다. 아침 6시 40분에 대구 공항에 모여서 출국 수속을 마친 후, 본죽 식당에서 신협에서 제공하는 비빔밥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에어 부산 BX116기를 타고, 2시간 채 못 되어서 2009년 6월에 미국 사는 딸네집 가기 위해서 비행기를 환승했던 적 있던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2013년 5월 LA 공항에서 도착 인증샷을 찍다가 뚱뚱이 공항 여직원에게 혼났던 적이 있었던지라, 이번에는 버스 안에서 퍼뜩 인증샷을 찍고....ㅎㅎ 각종 고기와 스시가 무한 리필 되는 식당에서 점심을 실컷 맛있게 먹은 후, 1시간20분 동안 버스를 타고서, 옛..

2018/04/25~29(3박5일) 하이난 여행(4) - 제3일(2) "삘랑 빌리지", "푸싱지에" 등

"남산사" 다녀 와서는 점심 식사 후에 "삘랑 빌리지"로 갔다. 이 곳은 많은 중국 소수 민족 중 이족(李族)과 묘족의 민속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빈랑원 민속촌"으로서 이(李)족은 하이난에만 산다네! 배가 풍랑을 만나 표류하던 중, 모두 다 죽고 두 남매만 남았는데, 오빠는 실신 상태!..

2018/04/25~29(3박5일) 하이난 여행(3) - 제3일(1) "남산사 해수 관음상"

2018년 4월 28일(토) 이틀 오전을 자유 시간으로 지루해 했더니, 특별 옵션으로 60$을 더 내고, 13명은 "남산사" 바다 위에 세워진 세계 최고 높이(108m - 미국 "자유의 여신상" 보다 무려 10m나 더 높은)의 경이로운 석불상 관광을 나섰다. 이 문을 꼭 지나가야 해탈? 득도? 들어 갈 때는 전동차를 ..

2018/04/25~29(3박5일) 하이난 여행(2) - 제2일 "송성 가무쇼", 야시장 등

2018년 4월 27일(금) 오늘도 오전은 자유 시간! 아침 식사 후 근처 백화점 구경을 하다가 호텔 안에 있는 수영장에 갔다. 아직도 호흡이 안 되는 수영을 잠시 하다가 재미 없어서 나와서는 화장실에서 그만 미끄러졌다. 다행히 머리에 혹만 나고 괜찮았지만, 만약 골절상이나 치명상을 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