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2018/10/10~13 일본 도쿄, 쿠사츠 온천 3박4일(1) - "황거", "메이지 신궁", 신 도청사 전망대"

김혜란골롬바 2018. 10. 14. 13:22

 

2018년 10월10일(수)

서대구신협에서 주최하는 조합원 해외 연수에 서대구 신협 오균호 이사장님, 손정숙 전무님,

손영대 차장님과 함께 조합원 31명이 참석했다.

아침 6시 40분에 대구 공항에 모여서 출국 수속을 마친 후,

본죽 식당에서 신협에서 제공하는 비빔밥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에어 부산 BX116기를 타고, 2시간 채 못 되어서 2009년 6월에 미국 사는 딸네집 가기 위해서

비행기를 환승했던 적 있던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2013년 5월 LA 공항에서 도착 인증샷을 찍다가 뚱뚱이 공항 여직원에게 혼났던 적이

있었던지라, 이번에는 버스 안에서 퍼뜩 인증샷을 찍고....ㅎㅎ

 

각종 고기와 스시가 무한 리필 되는 식당에서 점심을 실컷 맛있게 먹은 후,

1시간20분 동안 버스를 타고서,

옛 에도성이 있던 자리이며, 현재 일왕의 거주지인 "황거"로 갔다.

 

 

 

 

 

 

 

 

 

 

 

 

멀리 황궁 건물이 보이고.....

 

 

"우리는 5조!"

 

 

 

여기까지만 출입 허용!

 

 

 

 

 

메이지 일왕 부부를 모신 "메이지 신(神)궁"으로 가다 보니,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건설 중인 올림픽 경기장이 보였고.....

 

 

 

"하늘 천(天)" 자(字) 문 앞에서

큰손녀도 2023/01/26에 친구들과 여행가서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 보내 왔네!

 

 

신사에 들어 가기 전에 손 씻는 곳

 

 

 

 

 

 

 

소원을 적어 달아 놓는 곳

 

 

 

 

 

일본 전통 의상을 입은 남자애의 뒷 모습

 

 

"단조겐조"가 설계 했다는 이 도청사는 매일 공사 하느라고

일본에서는 "세금 잡아 먹는 빌딩"이라고 부른다네.

  

 

45층 전망대에서 본 도쿄 번화가 모습

우리나라는 강남을 비롯하여 남쪽이 발전해 있으나,

일본에서는 높은 빌딩이 많은 곳은 서쪽이라네! 

 

 

 

 

 

 

 

 

 

 

 

 

1시간 30분을 걸려서 사이타마현(縣) 카와고에로 이동하여

"헤리티지 리조트 호텔"에 투숙했다. 

저녁식사로 거하게 한 상 받았으나 너무 짜거워서 거의 먹지 못 하고.....

 

 

따끈한 온천욕을 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