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골프 활동

2023 파크골프(2) 성주 피닉스구장, 강변구장, 아쿠아, 맨발 걷기

김혜란골롬바 2023. 3. 3. 08:03

2023년 3월 2일(목)

 평리 성당 파골 모임에서 10명이 성주 피닉스 구장으로 갔다.

입장료 5,000원에 18홀이었지만 화장실, 식당, 카페 등등 시설도 괜찮았다. 

 

2023/03/03(금)

다사 구장3/12까지 개장한다기에 파크골프 명심보감 제1조 "경기장 가자고 부르면 무조건 달려가라.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라는 조항에 따라나섰다.

2019/02/26(화)에 이 구장 B코스 3번 홀에서 5번째 홀인원을 한 적이 있기에 은근히 기대를 했건만....

 

3/10(금)다사 구장 다녀왔고,

3/20(월)에는 2021년 4월 말에 다녀온 적 있었던 강변  임시 구장에 다녀왔다.

 

2023/03/22(수)

의흥 예(芮)씨 종친회가 사용하고 있는 폐교된  청도군 이서면  대전 초등학교 운동장에 만들어진 달맞이 파크골프장에 친구들과 넷이서 한 조에 2만 원씩 입장료를 내고 갔다.

 

청도 오가는 길에 만개된 벚꽃을 실컷 볼 수 있었다. 

우리 동네의 벚꽃

꽃눈이 내렸네! (23/03/30 우리 아파트에서)

 

3월에는 겨우 5번,

4월에는  4/20(목), 4/23(주일)강변 임시 구장 다녀오는 걸로 마무리!

5월에는 잔디 보호 휴장 기간은 끝났으나 무릎 통증으로  5/2(화) 서재 구장, 5/4(목)에는 평리 성당 파골 모임 월례회로 고령 대가야 구장, 5/12(금)에는 서재 구장 다녀오는 걸로 마무리!

6/1(목) 성당 파골 월례회는 진목정 성지 순례 후에 건천 OK 목장 구장에서 했으나, 나는 독일 친구 환영 모임으로 빠졌고,

6월부터 무릎에 도움이 되라고 2017년까지 다녔던 아쿠아를 새로 등록하여 서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월, 수, 금 오후 3시에 수업받기로 했으나 3번 나가고는 입원하는 바람에 환불받았다.

6/4(주일) 오후부터 맨발 걷기 운동을 동네 달서 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달서초등학교분홍낮달맞이꽃

6/6(화) 새벽에 갔더니 교문이 잠겨 있어서 조금 더 걸어가서 중리 중학교에서 걸었다.

6/30(금) 오랜만에 조심스레 맨발 걷기 하러 갔다.

어린 시절 땅바닥에 분필로 그려 놓고서 돌로 차면서 즐겨 놀던 게임이 초등학교 운동장에 하얀 인조 잔디로 선을 그어 만들어져 있었다.

그때를 생각하며 아픈 무릎으로 살짜기 해 보았다.

요즘 애들도 이런 게임을 즐겨 할까?

 

7/2(주일)에는 5/12(금) 이후로, 또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새벽 첫 버스를 타고 서재구장으로 나가서 조심스레 라운딩!

무더위 탓에 새벽부터 얼마나 밀리든지, 오랜만의 운동으로 감도 떨어졌고, 숨도 차고, 또 무릎도 아파와서, 10시 반 주일 미사도 가야겠기에 겨우 22홀 치고는 집으로~~

먼발치에서  만난 친구 부부가 반가웠고, 부군께서는 나에게 엄지 척! 을 보내 주셨다. 

7/6(목)에 서재 구장 가서는 27홀을 치고 왔다.

벌써 배롱나무꽃이 활짝~

7/9(주일) 서재 구장배롱나무무궁화

 

7/28(금)

시지 사는 친구가 7/1에 파크골프에 입문하여 더운 날씨에도 매일 열심히 운동 다닌다더니

7/21에 첫 홀인원을 날렸다고 좋아하는 친구의 초대에 무릎은 무지 아팠지만, 대공원역에서 세 친구가 만났다.

차 타고 지나가면서 보던 삼성 라이온스 야구장을 처음으로 가까이서 보네!

지하 5층까지 있는 2호선 대공원역의 대합실

나는 겨우 27홀 치고는 아픈 무릎 땜에 포기!

구장 넓고, 잔디 좋고, 오후 늦은 시간이라서 홀짝제 없어서 안 밀렸지만, 올해 최고 무더운 날씨와 그늘이 적은게 큰 흠이었다.

수성 페밀리 공원 안에 있는 수성 구장에서

친구들과 덕(Duck)개장과 콩국수를 먹으면서 오늘을 마무리~~~

7월은 4번의 라운딩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