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 동안 쉬었던 아쿠아를 일주일에 3번씩 열심히 다니면서,
아쿠아 다녀오다가 본 서구 문화 회관 앞 맥문동
폭염, 우천, 무릎 통증으로 안 나가다가 8월 들어 처음으로 8/13(주일) 새벽에 서재 구장에 갔다.
모두들 더위를 피해서 많이 나왔기에 2시간 동안 겨우 22홀 치고는 왔다.
8/15(화)에는 시지사는 친구가 서재 구장 구경 온다기에 오후 4시부터 셋이서 2시간 동안 친구들은 39홀, 나는 쉬어가면서 29홀 쳤다.
밀리지도 않았고 대낮보다 덜 더운 거 같았다.
운동 마치고는 황태 콩나물 따로국밥으로 이열치열을 체험!
2023년 8월 17일(화)
9/8(금)에 있을 고교 동기회 파골 모임 월례회 답사차 4명이서 도리원에서 점심을 먹고는 의성 비안에 새로 만들었다는 구장으로 갔다.
친구의 고향이며 내가 두 차례(2009/09/11, 2021/06/08)나 들렀던 전원주택이 있는 곳이었다.
가장 긴 곳이 147m(Par5)나 되어 너무나 넓었고(63홀), 잔디도 너무 좋았고, 아직 알려지지 않아 조용해서 더욱 더 좋았다.
옆에서는 트랙터를 타고 잔디 깎는 작업 중이었고....
구장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고.....
쉴 수 있는 정자와 벚꽃 뚝길도 있었고.....
너무 더워서 친구네 전원주택에 가서 한 시간가량 쉬었고,
사과나무를 심으신 친구의 남편은 세상 떠나셨어도(2021년 12월)
혼자서 첫 열매를 맺었네!
베란다 방충망에 붙어 있는 특이한 날개를 갖은 나방?
다시 구장에 가서 1시간 가량 치다가 대구로 ~~~
8/22(화) 오후에 서재 구장 가서는 다른 사람들 36홀 칠 동안 나는 쉬어가며 29홀 쳤다.
8월에는 겨우 4번으로 마무리~~
8/29(화) 오후에는 젖어있는 흙이 맨발 걷기에 더 좋다기에 비 오는 날씨에 나갔다.
9/8(금) 친구들 8명이 8/17(목) 답사 다녀 온 비안 구장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이 휴게소에서 청도에서 오는 친구를 기다렸고....
전형적인 가을 날씨였지만 햇살은 여전히 뜨겁고 더웠다.
A, B 코스 18홀을 치고는 도리원 유명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친구네 전원 주택에서 쉬기로.....
각자 준비해 온 간식들(나는 맥주 담당)
운동 후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그야말로 꿀 맛!
친구의 초등 동기 남자 친구가 대구서 손님 왔다고
갓 구운 뜨끈뜨끈한 호박전과 얼음 동동 식혜를 갖고 왔네!
식혜로 다시 쨘~!ㅎㅎ
친구집에서 수다를 떨다가 다시 C, D 코스에서 18홀을 쳤다.
D -9가 150m나 되는 가장 긴 거리였다.
오전에 18홀, 오후에 18홀을 하고는 구장 휴게소에서 쉬면서....
2023/10/05(목)
무릎 통증이 너무 심해서 수술 각오하라는 의사의 말에 심란해서 성당 파골 월례회는 안 가려고 했으나 또 좀이 쑤셔서(ㅋㅋ) 바람 쐴 겸 23년 2월에 갔었던 현풍 구지 구장으로 갔다.
15명 참석!
18홀 치고는 무릎이 너무 아파서 쉬었으나 춥고 지루해서 3홀 쉬고는 33홀 쳤다.
2023/10/10(화)
동기회 파골 10월 월례회로 경산 과학고등학교 옆 일월 농장 안에 있는 일월 피닉스 파골 구장으로 7명이 갔다.
나는 무릎 때문에 18홀만 쳤고.....
탐스런 대봉감을 따기 편하도록 옆으로 분재하듯이 뻗어 놓았네!
머루 덩쿨 터널
18홀 치고는 휴게실에서 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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