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골프 활동

2022년 파크골프 활동(7)

김혜란골롬바 2022. 10. 2. 07:12

2022년 10월 1일(토)

11/7(월)강변 구장에서 개최하는 제1회 대구 대교구장旗 가톨릭 파크골프 대회를 알고 적응 훈련에 나섰다.

선수 4명 중에서 내가 가장 못 치지만, 여자 회원들이 아무도 자발적으로 나서지 않길래

참가에 의의를 두고, 경험 삼아 나가자고 마음먹었지만,

아무래도 다른 선수에게 폐가 될 듯?  

54홀이나 쳤는데 역시나 내 성적이 가장 나빴다.

10/2(주일), 10/5(수)에도 강변 구장 갔고, 10/4(화)에는 비 온 후라서 구장이 질척할 거

같아서 서재 구장으로 갔더니 홈 그라운드처럼 푸근했다.ㅎㅎ

 

2022년 10월 6일(목)

평리 성당 파골모임 월례회로 19명이 청도 구장으로 가서 45홀을 쳤다.

 

새벽잠을 설칠 정도로 어깨, 허리, 무릎이 너무 아팠다.

일주일 내내 매일 공치러 간 게 너무 무리인 듯!

한 주에 두세 번씩 36홀이 내 체력에 딱~!인데, 무려 63홀까지 쳤으니....

10/8(토) 서재, 11/11(화) 서재, 11/12(수)에는 오전에 강변 구장에 갔고.....

 

2022년 10월 13일(목)

고교 친구 파골 모임 10월 월례회로 원래는 포항 곡강 구장으로 가려고 했는데,

외지인들 출입 제한 소식에 8명이 고령 대가야  파크골프 구장으로 갔다.

고령군에서 많은 돈을 들여서 22년 5월에 완공한 구장인데,

1인당 5천 원의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잘 꾸며져 있었다.

대리석으로 만든 표지판도 무척 있어 보였다.ㅎㅎ

먼저 C, D 코스부터 시작~~~

청도 친구가 손수 싸 온 김밥을 먹고는 A, B 코스에서 쳤다.

구장 옆에는 가시바늘꽃길로 자전거 도로가 있었고...

 

무릎이 너무 아파서 대교구 장기 대회 선수는 10/14(금), 10/15(토) 연습 후 결국 포기!

병원 다니면서 조심스레 10/23(주일)10/30(주일)에 혼자서 서재 구장 다녀오는 걸로

10월을 마무리했다.(총 12회)

 

11/3(목)에는 평리 성당 파골 모임에서  7명이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안에 있는

구미 파크골프장으로 갔다.

A코스에서 G코스 까지 무려 63홀이나 있었고, Par4가 90m, Par5는 130m가 넘었다.

무릎이 아팠지만 억지로 45홀을 같이 쳤다.

구장 입구에는 핑크뮬리가 넓게 파도치고 있었고, 구장 한쪽 길에는 갈대밭이 길게 펼쳐져 있었다.  

 

11/6(주일)에는 6층 엘리사벳 형님과 함께 지난 2월 말에 다녀왔던

성서 5차 산업단지 구장에 갔다. 

 

11월에는 무릎이 너무 아파서 11/13(주일), 11/18(금), 11/20(주일)서재 구장 다녀오는 걸로 겨우 5번 공치러 나갔네!  

 

12/1(목) 영하 4도의 맹추위였지만 평리 성당 파골 모임에서 20명이 달성군 하빈 구장에서 월례회를 했다.

열흘 만에 골프채 잡았는데도 다행히 27홀 99타 만점에 97타를 쳐서 상위권 성적이었다.  

12시부터 점심시간으로 휴장이라 아쉽게도 32홀 밖에 못 쳤다.

12/4(주일), 12/9(금)서재 구장에 다녀 왔고.....

 

12/13(화)에는 친구들 파골 모임에서 구미 도개 구장으로 갔다.

이곳은 2020/6/27(토)정데레사 집에서 1박2일 할 때 아침에 들렀던 곳이었다. 

36홀 치고는 휴게실에서 간식 먹으면서....

 

360전망대에서 보이는 구장 모습

 

12/30(금)서재 구장에서 27홀 치는 걸로(12월에 겨우 5번)

2022년 파크골프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