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춘기 시절에 나는 마치 "O Henly"의 "마지막 잎새"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불치의 병으로 입원해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머릿속으로 소설을 쓰곤 했다."병실에서 누구에게 편지를 쓸까?","누구를 불러서 눈물을 흘리면서 얘기를 나눌까?" 등등으로....하지만 코로나 정국 이후 일체 면회 사절과 내가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에 있었기에 보호자마저 출입 불가!수술 직전의 무릎 사진11/2(목) 오후에 언니와 차갖고 와 준 고마운 친구의 도움으로 11/3(금)에 있을 평생 첫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했다.2012년 4월 하반기에 있었던 20박21일의 중남미 여행 다음으로 오랫동안 집을 비웠네! 아니! 2009/06/07~07/11 까지 작은딸이 미국 Hamden 살때 다녀 왔던게 더 많이 오래 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