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 나들이 65

2022/01/04(화) 수성못 불빛 축제(1)

2022년 1월 4일(화) 작은 모임에서 수성못 불빛 축제를 가기로 약속했으나 피치 못할 일들로 못 가겠다기에 후배와 둘이서만 Go~~~ E - World 불빛보다는 규모가 훨~ 작았지만, 멋진 불빛 작품들을 보면서 연신 감탄사를 날리며, 사진을 찍으면서 수성못 둑길을 순식간에 둘러 보았다. "효도의 완성은 현금" 기상 천문대 마스크가 반사되어 사진이 엉망! 신기한 듯 조심스레 다가가는 어린이

2021/12/22(수) 이월드 불빛 축제(2)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모습 친구는 겁도 없이 이걸 탔다. E 타워 안에서 잠시 쉬면서..... 전에는 인공 폭포였는데..... 친구는 겁도 없이 이거 타고는 K.O! 집 나온지 3시간 여 만에 발걸음을 돌리면서, 아쉬운 마음에 뒤돌아 보며 한 장 더 남겼다. 이 글을 보신 서구 문화 회관 가곡 교실 회원님께서 동영상을 만들어 보내 주셨다.

2021/12/22(수) 이월드 불빛 축제(1)

2021년 12월 22일(수) 작년부터 가고 싶어서 시도 하다가 또 다시 맹추위가 닥친다기에, 드디어 친구와 함께 다녀 왔다. 추울까봐 완전 무장을 하고 갔더니 오히려 더울 정도!ㅎㅎ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화려하고 예뻤다! 정해진 야경 투어 종합 이용권이 31,000원인데, 작은딸에게 부탁하여 산타 모자 끼워서 2장에 34,900원에 샀으니 횡재한 기분?ㅋㅋ 위 사진 뒷쪽에서 올 하트 받은 가수들의 기분이 충분히 이해되었다!ㅎㅎ 불빛 터널을 나오면서..... 앤티크한 온갖 자동차의 전시장에서 모델 기분도 만끽? 보너스로 받은 산타 모자까지 쓰고 셀카로...... 후룸라이드를 탔다. 옛날(우방랜드 시절)에 탔다가 마지막 내리막에 갑자기 속력을 내어서 너무나 놀랐기에, 오늘은 친구 등 뒤..

2021/12/02(목) 번개팅 후 두류공원 성당못으로~

2021년 12월 4일(목) 김천 직지사 단풍놀이에 이어서 3차 번개팅은 내가 주관했다. 모든 모임은 거의 수성구에서 하던 관습에서 벗어나 우리집 근처 식당에서 했다. 11명이 모여서 뚝배기 갈비찜으로~~~ 시간되는 친구 6명이서 두류공원 성당못으로~~~ 물 반 고기 반~ 매서운 강풍이 불어대던 전날 날씨와 달리 봄날처럼 따뜻한 날씨였다. 나무 열매의 빈 깍지들이 마치 꽃처럼 보였다. 대구 문화 예술 회관 전시실에서 극재 선생은 고교 동기 친구의 시아버님이시라네! (왼편이 친구)

2021/11/09(화) 대구 수목원(1)

고교 동기 친구들 워킹반 행사로 대구 수목원에 갔다.(9명 참석) 작년에는 코로나 땜에 사람 모이는 것을 막느라고 분산해서 했기에 좀 실망했는데, 올해는 단풍과 어울려서 너무 예뻤다. 수목원 입구 도로의 조각 흉물스럽다는 원성이 자자하다더니 백신 홍보용? 사진 찍으려는데 친구가 까꿍! 여기서 점심식사! - 모이면 진수성찬!

2021/10/29(금), 11/19(금) 팔공산 단풍

2021년 10월 29일(금) 성서 사는 남편 고교 친구 부인과 파크 골프 친구 정여사와 함께 급행 1번 버스를 타고 팔공산으로 Go~~~~ 아직 좀 이른 듯했지만 그래도 너무 고왔다. 오랜만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1999/07/04에 사위가 처음 대구에 인사하러 왔을 때,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는 함께 팔공산 케이블카를 탔던 일이 생각났다. 버스 안에서 본 풍경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길목의 모형물들 매표소 마당의 단풍 케이블카 안의 유리창 때문에 색갈이 곱지 않았다. 정상에서 국수 그릇에 발을 담갔네!ㅋㅋ 수태골로 걸어가면서 벚꽃 단풍 사진 찍어 가면서 수태골까지는 50분 정도 걸려서 잘 걸어왔는데, 금방 갈 줄 알았던 파계사 종점이 얼마나 멀던지, 1시간 이상을 더 걸어도 끝이 안 보였다.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