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 나들이 65

2022/08/30(화) 하목정(霞鶩亭)

2022년 8월 30일(화) 코로나19 사태 전에 종종 공치러 갔던 하빈 구장에 가려면 하목정 표지판을 보고서 우측으로 꺾었기에, 어떤 곳인지 궁금해 했는데, 그곳의 배롱나무가 볼만하다고 해서 갔다. 배롱나무꽃은 8/15 전후가 절정인지라 끝물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아름다웠다. 이 문으로 들어 가 보니 사랑채인 듯한 집은 뼈대만 남은 채 개축 중이었고.... 사랑채 마당의 석류나무

2022/08/03(수) 팔공산 카페 "시크릿 가든"

2022년 8월 3일(수) 지난 7/28(목) 백합원 FM 밴드 버스킹에 와 줘서 고맙다고 고 이사장님께서 한 턱 쏘신다기에 가곡 교실 회원 5명이 모였다. 회 정식으로 푸짐한 대접을 받고는 2차는 2015년에 로사리오 회원들과 또 언니와 온 적이 있던 팔공산에 있는 정원이 아름다운 시크릿 가든으로 갔다. 찻집 창으로 보이는 정원 모습 2015/10/27에 언니와 왔을 때의 모습 2015/10/27의 모습 같이 가신 분이 만들어 보내 온 동영상

2022/07/30(토) 이현체육 공원의 물놀이장

2022년 7월 30일(토) 코로나로 3년 만에 이현 체육 공원의 야외 물놀이장이 열렸다. 제5회 가족 사랑 아이스 축제가 열린다기에 지나가는 길에 들렀다. 나무통에 물이 가득 차면 쏟아지는게 무척 시원하고 재미있어 보였다. 나도 어린애라면 수영복 입고 함께 즐길낀데....ㅎㅎ 애들 어릴 때 온 식구들이 수영장 가서 놀던 생각이 났다.

2022/07/07(목) 앞산 빨래터 공원과 해넘이 전망대

2022년 7월 7일(목) 친구 차 타러 갈 때마다 눈에 뜨이던 앞산 해넘이 전망대가 청도 구장에서 운동을 마치고는 친구 집 가까이 오니, 야경이 너무 멋져서 내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연인과 함께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하트 하늘다리 이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7/22(금) 저녁8시반 쯤 KBS1의 "지역의 사생활" 프로 앤딩 부분에 나왔다. 멀리 보이는 두류 공원 E랜드의 E - Tower(두류 타워) 데크 바닥에는 유리가 깔려 있는 부분도 있었는데, 밟으면서 내려다보니 너무나 아찔~~~ 바닥 무늬도 여러가지로 바뀌어졌고..... 달무리는 잔뜩 끼였건만 그다음 날 새벽에 겨우 쬐매 오고는 습한 불볕더위만 맹위를 떨쳤고.... 밤 8시가 되니 드디어 인공 폭포와 분수가 가동! 이 사진을 찍다가 왼쪽..

2022/06/17(금) 앞산 고산골 공룡 공원

2022년 6월 17일(금) 후배와 둘이서 계산성당 11시 반 미사를 하고는 점심을 먹고 앞산으로 갔다. 대구 시내에 이런 멋진 메타쉐콰이어 길이 있다니....! 숲 길 입구 양쪽에 있는 표지판 가끔씩 입도 벌리고, 소리도 내었고, 꼬리랑 발도 움직여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계속 이어지는 그늘진 메타쉐콰이어 길 날씬함 측정기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 구두를 벗고 양말은 신은 채로 걸었는데도 너무 아파서 겨우 몇 발자국 걷고는 포기! 관리 사무소 앞까지 올라갔더니 시원한 인공 폭포가 흘러내리고 있었고.... 노래 "성불사의 밤"에 나오는 그 성불사일까? 산책길에 전시되어있는 초등학생의 작품 중에서 너무 예쁘게 표현했기에.... 쉬면서 셀카하고 보니 너무 늙은 표시가 나네!ㅎㅎ

2022년 이현 체육공원(Green Way)의 꽃과 주위의 모습

22/04/16 영산홍으로 뒤덮인 체육공원(서구 문화 회관 쪽)(여기서부터는 상중이동 행정 복지 센터 쪽)22/05/09(월) 저녁에 올해 처음 시작하는 체조 수업하러 나갔더니,무용 "한잔 해" 어느새 장미꽃이 많이 피어 있었다.2019년에 처음 장미원을 만들 때는 이랬는데......22/05/14에는 완전히 만발!올해는 노란 장미가 많이 피었다. 5/23에 나갔더니 나리도 피기 시작! 5/31에 경산 삼성현 가려고 버스 기다리면서 보니 능소화도 피기 시작했고, 트럼펫 백합도 곧 봉오리를 터뜨릴 듯! 6/13(월)에 체조 수업받으러 나갔더니 주말에 트럼펫 백합이 활짝 피었네!땅 위의 빨간 장미와 노란 모감주의 아름다운 조화! 6/17(금) 새벽에는 파크골프가는 대신 오랜만에 서구 문화 회관 쪽 길을 걸었..

2022/05/31(화) 경산 삼성현 역사 문화 공원

무지 덥고 쾌청한 5월의 마지막 날에 워킹반 친구 5명과 같이 경산에 있는 삼성현 역사 문화 공원에 갔다. 청도에서 오는 친구를 기다리면서 연락 중~~~ 삼성현 역사 문화관 전경 의자가 따끈따끈~~~ 멋진 좌욕!ㅎㅎ 一切惟心造(일체유심조) 어두운 밤 아주 달게 마셨던 물이 다음날 보니 해골에 괸 썩은 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원효는 세상 무슨 일이든지 마음먹기 달렸다는 진리를 깨우칠 수 있었다. 삼성현 유아 숲 체험원을 거닐었다. 그곳 송림 아래에서 걷는 그늘길은 너무나 시원하고 청량한 바람이 우리들 얼굴을 스쳐서 피톤치트도 실컷 마신 멋진 삼림욕이었다. 송림 아래에 비록 지고 있는 장미꽃이었지만 울타리가 무척 예뻤다. 정자에서 내려다 보이는 공원 전경 너무나 시원한 정자에 앉아서 동요 떼창!ㅎㅎ(가사 몰라..

2022/03/27(주일) 영남대학교 교정에서

2022년 3월 27일(주일)친구 2명과 영남대학교 교정에서 만났다.우리 동네에는 벚꽃이 만발했는데, 이곳은 아직 좀 이른 듯!우리 동네 벚꽃 벚꽃 나무에 연이 걸렸네!ㅎㅎ 활짝 핀 자목련 - 예전에는 자목련은 벚꽃 다 지고나야 피었는데....민속촌이 벚꽃 길을 걷는 캠퍼스 커플(C.C)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는 "Love Road"에는 아직 벚꽃은 덜 피었고, 진달래꽃만 활짝~~~2024/04/02(화) 남편 옛 동료 부부와 그 당시 여성 국장님과 함께 갔더니, 러브로드의 벚꽃길은 활짝 피어 있어 너무나 예뻤다. 2008/04/06(주일)에 범물성당 최창호 야고보 신부님과 정임이데레사 수녀님과신자들과 함께 왔던 곳이었는데........

2022/01/04(화) 대구 시내 불빛

수성랜드 대구은행 본점신호 대기 중인 차 안에서 찍으려니 현수막과 다니는 차들의 방해로,,,,죄송하지만 지인의 블로그에서 퍼 왔3!ㅎㅎ나온 김에 경대병원 역에서 내려서 국채보상공원 앞까지 걸었다.코로나 시대 이전에는 꼭 연말이면 차를 타고 Drive Thru로 다녔던 길을오늘은 혼자서 불빛 터널 속을 황홀(?)한 기분에 젖어서 걸었다.지나가는 커플 사진도 찍어주고, 나도 찍어 달라고 부탁하고....2.28 공원 우리 동네 퀸스로드낮과 밤의 X - Mas Tree 2022/12/08(목) 지상철 수성 구민 운동장 역에서 지인의 블로그를 통해서 본 2024년 청룡 해를 앞둔 연말의 대구 시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