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7일(목)
친구 차 타러 갈 때마다 눈에 뜨이던 앞산 해넘이 전망대가
청도 구장에서 운동을 마치고는 친구 집 가까이 오니,
야경이 너무 멋져서 내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연인과 함께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하트 하늘다리
이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7/22(금) 저녁8시반 쯤 KBS1의
"지역의 사생활" 프로 앤딩 부분에 나왔다.
멀리 보이는 두류 공원 E랜드의 E - Tower(두류 타워)
데크 바닥에는 유리가 깔려 있는 부분도 있었는데, 밟으면서 내려다보니 너무나 아찔~~~
바닥 무늬도 여러가지로 바뀌어졌고.....
달무리는 잔뜩 끼였건만
그다음 날 새벽에 겨우 쬐매 오고는 습한 불볕더위만 맹위를 떨쳤고....
밤 8시가 되니 드디어 인공 폭포와 분수가 가동!
이 사진을 찍다가 왼쪽 팔과 바지, 운동화까지 흠뻑 젖었다.
차를 타려고 다시 앞산 빨래터 공원으로 내려오니 밤은 깊었고, 이런 예쁜 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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