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주일)
며칠동안 내내 계속된다는 비 예보대로 내리던 비가 잠시 멈춘 사이에 친 번개(?)로 성주 쪽으로 연꽃을 보러 갔다.
가는 도중에도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잠시 소나기가 내렸지만,
도착하니 말짱 개여서 다행!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듯 드문드문 보이는 연꽃과 연잎은 비온 후 머금은 물방울이 보석처럼 반짝였다.
성주군 초전면에 위치한 뒷미지 수변 공원
15분 쯤 차를 달려서 대가면에 있다는 연밭을 찾았으나,
이곳 연꽃은 아직은 이른 듯!
동네 주위에 심어놓은 꽃들이 너무 예뻤다.
배롱나무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봉숭아꽃
門中 祭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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