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토)에 가곡 교실 회원과 갔던 팔공산에도 벚꽃은 여전했고,
우리 아파트 마당에는 분홍색의 꽃눈이 내렸지만....
사천으로 가는 길 내내 28인승 전세 버스 안에서 여전히 벚꽃으로 뒤덮힌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천 사는 친구가 미리 가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주문을 해 놓았지만,
법석대는 손님들로 시끄러운, 유명세를 타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사천 항공 우주 박물관
친구들은 영부인 폼으로 트랩을 밟으면서 전용기 안으로 들어갔지만
나는 무릎 땜에 포기!
문화 해설사의 설명부터 들었고~~~
1950/06/25 새벽에 북한군이 앞세우고 남침했던 전차
선진리성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에 있는 1597년(선조 30년) 임진왜란 中에 왜군이 축조한 성으로 많은 벚꽃으로도 유명한 곳이라는데 역시 또 포기!
다리가 예전같이 않아서 너무 서글펐다.
(친구가 찍어 온 사진)
사천시 서포면 자혜리와 용현면 주문리를 잇는
길이 2.145km인 사천대교(2006년12월 개통)를 건너서는
카페에서 잠시 휴식하고는,
친구 집에 가서 가정 축복 기도를 바쳤다.
대구 도착 전 현풍 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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