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화)
청운 신협 조합원 관광에 초대되어 35도 예보의 무더운 날씨였지만 나섰다.
울산으로 가는 무지 긴 터널을 지나서 울주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후에,
2시간 남짓 만에 울산 고래 문화 마을에 도착했다.
2015년에 조성된 이곳은 예전 장생포 고래 잡이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고래 광장, 장생포 옛 마을, 선사 시대 고래 마당, 고래 조각 공원 등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담은 공원을 둘러볼 수 있었다.
고래마을 옆에는 수국 축제가 한창으로 산 위까지 온갖 색깔의 수국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하늘에는 모노레일이 다니고 있었는데, 너무 다리가 아파서 저걸 타고 둘러보려니
큰길까지 한참 내려가서 타야 된다기에 포기하고
주어진 2시간을 1시간도 채 못 둘러보고는 그늘에 앉아 있었다.
고래 마을의 옛 모습
점심 먹으러 식당으로 가면서 보이는 수국 풍경
해삼 물회와 산낙지전골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는
식당 앞에서 보이는 장생포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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