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국내)

2024/07/01(목) 감포 해변

김혜란골롬바 2024. 7. 2. 09:17

2024년 7월 1일(목)
지난 1월에 새 주임 신부님께서 부임하시고는 4월에 본당 산악회가 만들어졌는데,
그동안 무릎 땜에 한번도 참석 못 했기에 긴 비 예보로 망설이다가 따라 나섰다.

다행히 날씨는 무더웠지만 화창하게 말짱 개였다.
2시간 가까이 만에 감포 오류 해수욕장에 도착!

준비해 간 의자에 앉아서 파도치는 바닷물에 마음껏 발을 적시다가 큰 파도가 몰려와서 자칫 쓸려갈 뻔?ㅎㅎ

혹시나 하고 갈아 입을 옷을 준비했던게 천만다행!

식당 평상 위에서 바다 멍~ 에 잠기기도 했고...

비록 인조이지만 만들어져 있는 야자나무가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연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