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9일(월)
6월부터 벼루어 오던 부산행이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딱 3년 전 그날 대구에서 셋이 부산으로 무궁화호를 타고 갔다.
구포역에서 내려 지하철 3호선을 타고 미남역에 내리니, 부산 친구가 나와 있었고,
광안리에 사는 친구 집으로 가서 그 친구가 우리들을 안내했다.
달맞이길을 지나 송정 해수욕장으로, 대변 초등학교 이름이 혐오스러워 용암 초등으로 바뀌었다는 대변항과 일광 해수욕장을 지나서 수다 속에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기장 죽성에 있는 영화 촬영지로 갔다.
달리는 차 안에서 찍었더니 물음표(?)가 그늘막에 가리었네!
젖병 등대
죽성 드림(Dream) 세트장
이곳에서 촬영했던 영화 제목이 방파제에 표시되어 있었다.
교회 건물 안에 들어가서 본 전시물
성게 덮밥이 유명하다는 식당에서 성게 덮밥, 회덮밥, 물회덮밥을 시켜 놓고 골고루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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