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호주, 뉴질랜드 여행(4) - 5/11(1) 남섬 두째날(1) ; 밀포드사운드, 거울 호수, 호머 터널

김혜란골롬바 2014. 5. 29. 20:09

5월 11일(일)

새벽 4시반에 아침 식사 후 호텔을 나서서 약 4시간을 버스로 달려 

밀포드사운드로 향했다

 

 휴식을 위해서 들른 가게에서 출발을 기다리면서....

  

 

 

 

 

 

 

 

 

 어부가 되어 보고...ㅎㅎ

 

 

 

 

 

 

 거울 호수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로 물이 너무 맑아서

주변 풍광이 거울에 비치는 것처럼 선명하게 보였다.

 

 

 

 

 

 

 

 

 

 

 

 

이 곳 모든 숲들이 영화 "반지의 제왕" (특히 3편)의 촬영 장소였다네

 

 

 

 

 피요로드랜드 국립공원

주위의 산들이 빙하에 의해 거의 수직으로 깎인 피요르드 지형으로,

웅장한 산과 단애 절벽, 빙하 녹은 물이 폭포를 이루고,

그 사이에 깃들려 있는 동식물들과 자연 현상이 어울러 장관을 연출했다.

 

 

 

 

 빙하수를 마시면 10년이나 젊어진다기에 물을 담는데,

 얼음같이 차가운 물에 손이 무척 시렸다.

 

서리가 하얗게 내려 있었고,

이번 여행 중 가장 추운 날씨였다.

 

 

 

 

 

호머 터널 

더런 산맥을 통과하는 길이 1,219m의 1차선 터널로,

18년간 공사하여 1954년에 개통되었는데,

신호에 따라서 통행할 수 있었다.

빨간불이라서 서 있는 중에 버스 안에서 찍었다.

 

파란 불이 들어 와서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