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미서부 여행(12) - 5/7 새도나에서(1)

김혜란골롬바 2013. 5. 31. 09:27

 

5월 7일(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시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호텔 측에서 모닝콜을 보내주지 않아서 큰 혼란 속에 30분 늦게 출발!

하루 더 "Harrah's Hotel" 에 묵기에 가방 안 챙기고 나가는게 천만 다행!

어제는 당신 강의(?) 중에 대답 잘 안 하고 잔다고

우리에게 모욕적인 말을 퍼 붓더니

모닝콜 사건으로 가이드 양반 쬐끔 기가 죽었네 ㅎㅎ



그랜드캐넌의 관문이며, 산 사나이들의 마을인 윌리암스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

미래 지향적 Vision 인 에너지가 분출된다는 "Bell Rock"  주변에서

 족욕도 하고, 기와 명상 산책을 했으나,

찍사들은 사진 찍느라고, 모델들은 서로 찍어 달라고 법썩이었으니...ㅉㅉ

 

 

 썰렁(?)하게 설렁탕으로 아침 식사한 식당에서

 

 

 

 

 

 

 

 

 

 

 

 

 

 

 

 주특산물인 사과 저장고

 

 

 

 

 

 

 

 

 

 

"서울 베네딕도수녀회"와  " 꽃동네" 소속 수녀님께서

이번 세도나 여행에 우리와 함께 하셨다.

 

 족욕도 해야 되고, 사진도 찍어야 되고....ㅎㅎ

 

 

 

 

 

 

 분홍색 꽃을 피운 아카시아?

 

 

 

 

 옛 농기구들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