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월)
새벽에 잠을 개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비가 귀하다는 LA에 웬일인지?
호텔 옆 성당에서 6시25분에 영어 미사가 있다 해서 우산을 쓰고 갔다
가톨릭 미사는 세계적으로 일치하는 특성 때문에
영어는 몰라도 한국에서 미사 드리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아침 식사 후 "새도나 여행 2박 3일"을 위하여 La에서 출발하여
콜로라도 강가의 휴양 도시 라플린으로 향했다
무리한 탓에 다리가 너무 불편하여
우리의 회장님은 새도나 여행을 우리와 함께 하지 못 하고
딸네 집으로 향해서 너무 서운했다. 버스 안이 텅 빈 것 같았다.
중간 기착도시 바스토우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새도나 2박 3일 여행을 위하여 라플린에 도착하여,
5월 2일 묵었던 "Harrah's Casino Hotel" 에 다시 투숙했다
새로운 가이드 "알렉스 강"은 서울대 출신이라는 75세 된 할아버지 였는데,
진짜 밥맛이었다
5박6일 동안의 가이드 "테리 강"은 딱 내 스타일이었는데..... ㅋㅋ
우리 친구가 사회 보면서 "강 노래 시리즈" 중에
"소양강만 강이가? 테리 강도 강이다!" 하면서 가이드를 노래 시켰다 ㅎㅎ
호텔 방에서 내려다 보이는 콜로라도 강
저녁 식사 후 호텔 주변을 산책 했다.
"황혼은 아름다워라!!!"
'여행 이야기(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서부 여행(13) - 5/7 새도나에서(2) (0) | 2013.05.31 |
---|---|
미서부 여행(12) - 5/7 새도나에서(1) (0) | 2013.05.31 |
미서부 여행(10) - 5/5 오후 솔뱅(덴마크 민속촌) (0) | 2013.05.28 |
미서부 여행(9) - 5/5 태평양 연안을 따라서.... (0) | 2013.05.28 |
미서부 여행(8) - 5/4 오후 샌프란시스코 (0) | 2013.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