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미서부 여행(10) - 5/5 오후 솔뱅(덴마크 민속촌)

김혜란골롬바 2013. 5. 28. 15:15

 

미국에 가장 먼저 들어 왔다는, 안델센의 고향인 덴마크 사람들의 민속촌인

"양지 바른 곳"이라는 뜻의 "솔뱅"에서 점심을 먹은 후

"솔뱅" 마을을 둘러 보았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이라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해 놓은 장치

 

덴마크 국기도 걸려 있었고, 마차도 있었다

 

 

 

 

 

버스에서 내리니 성당이 있길래 들어 갔다

막 주일 미사가 끝난듯 파견(퇴장) 성가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성당 입구에서는 음식 나누기 행사가 있었고....

 

 

 

 

 

 

 

 

 

캘리포니아에 11개의 Mission(교회) 를 세우신 신부님 동상

(이름이 생각 안 나네 ㅎㅎ) 

 

 

 무궁화 비슷한 꽃인데....?

 

 

성당 마당이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공중 전화 박스 안에서....

 

옷 가게 간판도 재미있고....

 

 

 

마려워 못 참겠다는 표현의 화장실 표지판이 너무 재미있게 보였다 ㅋㅋ

 

다시 첫날(4/29) 묵었던 LA의 J.J Hotel 에 도착하니 마치

우리 집에 돌아온 듯 푸근했다

 

저녁 식사 후 바로 우리 방에서 신자 친구들이 모여

주일미사 대신 공소예절을 했다

이 여행을 할수 있도록 시간, 건강, 경제적인 여유를 주셨음에 감사 드리고,

이때까지 아무 사고 없이 지낸 것괴 남은 일정도 무사히 보내도록 해 주십사고,

또 여러가지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한 친구들을 위하여도 기도 드렸다

공소 예절 마치고 기념 촬영!

( 앞으로의 일정을 의논하느라고 회장님만 빠지고 12명 참석!)

몇몇 신자 친구들과 같이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성당에도 갔다

문이 잠궈 있어서 성당 안을 구경 못 한걸 모두 아쉬워 했다

 

 

 

 

잠시 호텔 주변을 산책...

대칭으로 서 있는 건물이 너무 멋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