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가장 먼저 들어 왔다는, 안델센의 고향인 덴마크 사람들의 민속촌인
"양지 바른 곳"이라는 뜻의 "솔뱅"에서 점심을 먹은 후
"솔뱅" 마을을 둘러 보았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이라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해 놓은 장치
덴마크 국기도 걸려 있었고, 마차도 있었다
버스에서 내리니 성당이 있길래 들어 갔다
막 주일 미사가 끝난듯 파견(퇴장) 성가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성당 입구에서는 음식 나누기 행사가 있었고....
캘리포니아에 11개의 Mission(교회) 를 세우신 신부님 동상
(이름이 생각 안 나네 ㅎㅎ)
무궁화 비슷한 꽃인데....?
성당 마당이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공중 전화 박스 안에서....
옷 가게 간판도 재미있고....
마려워 못 참겠다는 표현의 화장실 표지판이 너무 재미있게 보였다 ㅋㅋ
다시 첫날(4/29) 묵었던 LA의 J.J Hotel 에 도착하니 마치
우리 집에 돌아온 듯 푸근했다
저녁 식사 후 바로 우리 방에서 신자 친구들이 모여
주일미사 대신 공소예절을 했다
이 여행을 할수 있도록 시간, 건강, 경제적인 여유를 주셨음에 감사 드리고,
이때까지 아무 사고 없이 지낸 것괴 남은 일정도 무사히 보내도록 해 주십사고,
또 여러가지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한 친구들을 위하여도 기도 드렸다
공소 예절 마치고 기념 촬영!
( 앞으로의 일정을 의논하느라고 회장님만 빠지고 12명 참석!)
몇몇 신자 친구들과 같이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성당에도 갔다
문이 잠궈 있어서 성당 안을 구경 못 한걸 모두 아쉬워 했다
잠시 호텔 주변을 산책...
대칭으로 서 있는 건물이 너무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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