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3(목) 대가야 어북실
2022년 10월 13일(목) 대가야 구장에서 36홀을 친 후에 대가야교 밑에 만들어 놓은 대가야 어북실로 갔다. (어북실의 어원은 옛날 이곳은 가야산에서 내려온 두 줄기 물길이 합쳐져 낙동강으로 흘러가기 전 고기들이 무척 많은 곳이었는데, 고기들이 떠다닌다고 해서 漁浮室이라고 일컫던 것이 와전되어 어부실 -> 어붓실 -> 어북실로 바뀌었단다.) 2016/10/03에 왔을 때는 코스모스뿐이었는데, 코스모스, 백일홍, 금잔화, 핑크뮬리, 끝물 해바라기까지 끝이 없는 꽃물결을 이루고 있었다. 사뿐히 내려앉은 나비 한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