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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파크골프(2) 성주 피닉스구장, 강변구장, 아쿠아, 맨발 걷기

2023년 3월 2일(목) 평리 성당 파골 모임에서 10명이 성주 피닉스 구장으로 갔다.입장료 5,000원에 18홀이었지만 화장실, 식당, 카페 등등 시설도 괜찮았다. 2023/03/03(금) 다사 구장은 3/12까지 개장한다기에 파크골프 명심보감 제1조 "경기장 가자고 부르면 무조건 달려가라.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라는 조항에 따라나섰다.2019/02/26(화)에 이 구장 B코스 3번 홀에서 5번째 홀인원을 한 적이 있기에 은근히 기대를 했건만.... 3/10(금)에 다사 구장 다녀왔고,3/20(월)에는 2021년 4월 말에 다녀온 적 있었던 강변 임시 구장에 다녀왔다. 2023/03/22(수) 의흥 예(芮)씨 종친회가 사용하고 있는 폐교된 청도군 이서면 대전 초등학교 운동장에 만들어진..

2023/02/23(목)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둘러보았다. 2017/01/30에 딸네 가족들과 왔던 곳이기에 이 계단 올라가는 건 포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 시장에서 회거리를 사서는 경북대 수련원인 인재원에서 1박! 2023년 2월 24일(금) 아침에 숙소에서 본 일출! 아침 산책 길에~~ 숙소를 나서면서 2017/01/30에 왔을 때의 모습 그 당시에는 일본인 가옥 내부를 공개했는데,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다. 계단을 걸어 올라갔더니 공원이 만들어져 있었고, 멀리 호미곶 등대가 보였다. 온 김에 호미곶 해맞이 공원에도~~~ 구룡포의 명물인 찐빵 찍어 먹는 단팥죽도 먹었고....

2023/02/23(목) 포항 Space Walk

2023년 2월 23일(목) 고교 동기 파골 모임에서 포항 곡강 구장에서 공치기 전에 1박하자고 하여 9명이 포항 환호 공원으로 갔다. Space Walk는 독일 작가 하이케무터 & 올리하겐츠가 "시간과 공간의 마법에 걸리다"라는 주제로 디자인한 조형물로, 포스코에서 나오는 강철 스텐으로 만든 트랙 길이 333m, 계단이 717개로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나선형 구조물인데, 포스코에서 만들어서 포항시에 기증했다네. 규모가 대단했고, 이곳에서 보는 일몰과 야경 또한 너무 멋지다네 계단을 걸어 올라가니 마치 놀이 동산의 롤러코스트가 연상되었으며, 출렁 다리 건너는 것처럼 흔들려서 어지러웠고, 아픈 무릎 때문에 완만한 계단만 조금 걷고는 내려왔다. 이 타원은 못 걷도록 통행 금지!

2022/12/31(토) 베네딕토16세 전임 교황 선종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님께서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Jesus, ich liebe dich)!"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95세로 선종하셨다.(1927~2022) 2005/04/19에 제265대 교황으로 선출되셨으며, 2013년에 건강상의 이유로 재임 중 교황직을 사임하셨다. (즉위 후 1년 남짓 뒤인 2006/08/29에 독일어로 작성된 영적 유언장) (중략)

2023년 파크골프(1) - 1/5(목)서재 26호 홀인원

무릎은 여전히 불편했지만 새해를 맞이하여 1/3(화)에 서재 구장에서 첫 라운딩 시작! 1/5(목)은 성당 파골 모임 신년회! 12시 반에 성당 성모상 앞에서 간단히 기도드린 후에 20명이 서재 구장으로 갔다. 36홀 다 치고 나가는 길에 B코스 2번 홀에서 친 공이 26번째 홀인원! 지난해 9/2(금) 이후 4개월 남짓 만이고, 새해 첫 홀인원이라 매우 흐뭇했다. 식당에서 저녁 식사 후 평가회에서 나쁜 성적임에도 격려상을 받았다. 겨울이라 잔디가 거의 없었고, 땅이 메말라서 공이 엉뚱하게 굴러가는 바람에 모두들 O.B 실점이 많았던 덕분?ㅎㅎ 1/8(주일)에 서재 구장 다녀 왔고, 1/11(수) 고교 친구 파골 모임에서 7명이서 청도 구장으로 갔다. 겉옷이 덥게 느껴질 정도로 봄처럼 따뜻한 날씨였다. ..

2022/11/15(화)~17(목) 춘천 2박3일(1) - 춘천 야경 등등

2022년 11월 16일(화) 지난 8월 말에 작은딸이 17여 년 만에 이사를 했기에 춘천으로 갔다. 18층인 새 아파트는 너무 전망이 너무 좋았다. 고속 엘리베이트를 타고 49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너무 멋졌다. 45층 옥상 전망대에서 멀리 보이는 춘천 대교 11/16(수) 작은 손녀 생일 "고쿠텐(天)"이라는 식당에서 텐동(튀김 덮밥)을 먹고는 전망 좋은 찻집에서 춘천 대교를 바라보았고..... 드라이브로 춘천 대교를 건넜다.

청운 신협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

1972년 1월 5일에 대구 동구청 청소 종사원들을 중심으로 조합원 40명, 1인 출자 300원, 총자산 12,000원의 청운 신용 협동 조합이 창설된 지 어느덧 50년이 되었다. 2022/11/08(화)에 창립 50주년 기념 감성 孝 콘서트가 청운 아트 센터 공연장에서 열려서 친구와 셋이서 참석했다. 남, 여 두 무명 가수가 1시간 반 남짓 동안 영탁의 "막걸리 한잔"에서 시작하여, 찬원이의 "진토배기" 까지 20여 곡을 지치지도 않고 얼마나 흥겹게 잘 부르던지...... 11/11(금) 저녁에는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M.H 컨벤션(舊 문화 웨딩) 6층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2대 이사장을 대신하여 2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일어서서 인사를 했다. 창립 50주년 기념 선물(전기 그릴)

나의 이야기 20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