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골프 활동 22

2021년 파크골프 결산

12/16(목)에 3차 백신(부스터)을 화이자로 맞고 난 후부터는 너무 추운 날씨라서 새벽 운동도 못 가고, 오후에 몇 차례 다녀왔을 뿐, 12/28(화) 오후에 서재 구장에서 겨우 29홀 한 걸로 2021년 파크골프는 끝~~~ 2021년이 가기 전에 20호 홀인원 날리는 꿈은 11/13에 서재 구장 B5번홀에서17호 홀인원으로 제자리걸음이기에, 2021년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그동안의 홀인원 사진들을 모아서 GIF로 만들어 보았다. 제1호 홀인원(2018/05/25)에서 제17호 홀인원(2021/11/13)까지의 모습

2021년 파크골프 활동 보고(3) - 11/16(화) 춘천 파크골프장, 12/01(수)화원구장

춘천 딸 집에 간 김에 춘천시 서면 박사리에 위치한 춘천 파크골프장으로 원정(?) 갔다. 박사가 많이 배출된 곳이라서 박사리라고 부른다네! 골프장이나 스키장 수준의 관리소 골프채를 단 돈 1,000원에 빌릴 수 있다니.....(나는 타 지역이라서 2,000원) 햇볕을 가리는 대형 파라솔이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었고.... 3대가 18홀을 치다가 작은 딸과 작은 손녀는 재미없어하길래, 나 혼자서 3명 나가는 춘천 사람 팀에 끼여서 18홀을 더 쳤다. 교통편이 해결되어 혼자 올 수 있다면 한 번 더 와서 칠 텐데...... 12/01(수) 일주일에 서너 번씩 거의 새벽마다 서재 구장만 찾다가 오늘은 오전 9시에 3년 반 남짓 만에 화원 구장으로 갔다. 매섭도록 차가운 날씨에 강풍까지 몰아쳤지만, 완전 무장했기..

2021년 파크골프 활동 보고(2) - 10/9서재구장 B5번 16호, 11/13 B5번 17호 홀인원

요새는 아침 5시 45분에 나서서 서재 구장 도착하면 아직도 어둑 컴컴! 준비해서 A1번에서 몇 홀 치다 보면 어슴프레 밝아 오네! 아직은 36홀만 치는 게 내 체력의 한계라고 여기고, 마지막 코스를 도는데 B코스 5번에서 연이어 3번째로 16호 홀인원이 터졌다. 서툰 사진사가 시선은 딴 곳으로 보고 있는데 찍었네!ㅋㅋ 10/14(목) 친구들과 봉화에서 1박 2일 여행을 하고 왔기에 너무 피곤했지만, 준비하고는 지하 주차장에 내려오니, 배터리 방전인지 리모컨 키가 작동을 안 하네! 낮에 긴급 출동을 불러서 충전하고는 서재 구장에 갔더니 아직은 날씨가 덥고, 햇살은 뜨겁고, 사람들이 많아 밀리고.... 36홀 치는데 3시간 이상이나 걸렸다. 10/15(금) 오전 6시 25분 동녘 하늘의 여명 우리 아파트 ..

2021년 파크골프 활동 보고(1) - 7/16 서재구장 B5번 14호, 10/2 B5번 15호 홀인원

5/1(토)에 개장하자 일주일에 서너 번씩 부지런히 서재 구장으로 갔다. 5/1(토) 이팝나무 꽃이 한창! 5/4(화) 이팝 흩어져 있었고.... 5/8(토) 동네 모자 도매상에 가서 모자를 샀다. 5/10(월) 이현삼거리에 있는 아웃렛 매장에 가서 바지 등등 5가지나 샀다. 5/23(주일) 새벽에는 새로 생겼다는 "달서 강창 파크골프 구장"으로 갔다. 이 표지판 근처에 차를 세우고, 길을 건너서 밑길로 내려갔더니..... 멀리 보이는 강창교 밑에 기존의 달성군 소속의 강창 구장이 있고...... 남쪽으로 멀리 강정보의 "디아크"가 보였다. 잔디 좋고, 화장실 좋고.... 등등ㅎㅎ 모처럼 54홀이나 쳤다! 2021/6월의 서재 구장 모습 2021/07/08(목) 지난해 10월에 4명이 서재 구장에서 라운..

3,4월 잔디 보호로 휴장 중일 때 - 4/29 강변임시구장 13호 홀인원

파크 골프도 못 가고 걷기 운동만 지겹게 하고 있다가 성당 형제님으로 부터 와룡대교 밑에 있는 임시구장(?)을 소개 받아서는 수시로 갔다. 야구 연습장 둘레 잔디밭에 누구신지 고맙게도 7군데 홀을 만들어 놓았고, 어슬퍼 보였지만 나즈막한 깃발까지 꽂혀 있었다. 야구 연습장으로 사용하는 곳이라 주말은 사용이 불가능했으며, 관리인이 출동했다 하면 어쩔 수 없이 우리들은 쫓겨 나야 했었다.ㅎㅎ 홀인원 할뻔 했던 공들! 스텐 대접(?)을 끼우지 않아서 비록 땡그랑 소리는 못 들어도 손이 땀에 젖도록 긴장? 이곳에서 3번이나 홀인원 했으나 기록으로 남기기에는 너무 후진 곳이라서 인증샷 생략!ㅎㅎ 꽂아 놓은 깃발도 너무 초라! 마지막에는 PET 물병 맞추기!ㅋㅋ 4/15(화)에는 친구와 후배, 자주 운동 같이 하는..

2021/02/23(화) 비산구장에서 12번째 홀인원!

1년이 넘도록 그날이 그날! 걷기 운동할 때의 올 겨울 교복(?) 마스크 쓴다고 쌩얼로 다녔더니, 이렇게 얼굴에 얼룩이....ㅉㅉ 이렇게 별 스케줄 없다 보니 점심 먹고 나면 처지는 게 염려되어 무조건 서재 구장이나 비산 구장으로~~~ 집에서는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나섰고, 이현 삼거리에서는 서재냐? 비산이냐?로 갈등? 3개월 만에 터진 12번째의 홀인원! 비산 구장 A코스 3번 홀(38m, Par3)에서 12호 홀인원! 비산 구장에서는 2019년 11월 8번 홀에 이어 두 번째! 2021/03/11(목) 영화 "미나리"를 영화관을 통째로 전세 내다시피 혼자 앉아서 보고 오다가 1981~87년까지 살았던 아파트 앞을 걸었더니 벌써 자목련도 활짝 피어 있었다. 이 아파트 지을 때 현장 소장이셨고, 지난..

2020 하반기 파크골프 결산(9월~ ) 11/25 서재구장에서 11번째 홀인원

2020/10/13 파프랄랄 월례회(서재구장) 2020/11/10 파프랄랄 월례회(서재구장) 11월이 되어 날씨가 추워지자, 점심을 먹고는 오후 시간에 서재구장이나 홀수일에는 가끔 비산 구장을 갔었다. 2020/11/26(화) 지난 8/11(화)에 10번째 홀인원을 날린 후 석달 반만에 서재구장 A5번 홀에서 홀인원! 이 홀에서만 무려 5번째이네!

2020/08/24(월) 인근 체육 공원에서 아침 운동을....

8.15 집회 이후 하루에 400명 가까운 확진자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발표는 오비이락?ㅎㅎ 덩달아 파크골프 구장도 일제이 휴장이라서 겨울 동안 걷기 운동 하던 길을 오랫만에 걸었다. 잔디 광장에서 체조가 있다는 얘기를 기히 들었기에 갔더니 그것도 Stop! 비비추 법썩이던 물놀이장도 휴장! 끝물인 카사블랑카 백합 건너편 백합원에는 다 지고 줄기만 마르고 있던데....... 8/28(금) 우리가 운동하고 있는데, 정여사 딸이 산책 왔다가 동영상을 찍었네! 8/31(월) 운동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2020/ 8/11에 드디어 10번째 홀인원

지난 6월부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새벽5시반에 운동하러 나섰다. 8/1(금) 서재구장에 예쁘게 핀 배롱나무(백일홍) 8/11(화) 오랜 장마 끝에 모처럼 반짝이는 햇살 새벽에 서재구장에서 36홀을 돌았는데, 오후4시에 고교 동호회 모임! 찔끔거리는 비 땜에 한다! 못 한다!를 반복하다가 겨우 4명이 서재구장에서 모였다. 저 물구덩이를 어찌 피할꼬? 지난 1/31에 9번째 홀인원 이후 드디어 일곱달 만에 터뜨린 10번째 홀인원! 즐거운 마음으로 친구들에게 갈비탕을 쏘았다. "쏘는 사람이 왕이다" 오늘은 내가 왕?ㅋㅋ 10번째 홀인원 기념으로 그동안의 인증샷을 한자리에 모아 보았다. 하루에 두번의 홀인원을 시작으로~~~

2020년 파크골프(상반기) - 1/31 서재구장에서 9번째 홀인원!

2020/01/06(월) 파프랄랄 월례회는 겨울비땜에 10명이 모여서 저녁식사 하면서 신년회로 대신했다. 1/18(토) 평리성당 파크골프 동호회 월례회를 하빈구장에서 했다.(18명 참석) 침체된 기분으로 집에 있으면 멍~ 때리고 앉았기에 추운 날씨지만 일주일에 두 세번은 서재구장이나 비산구장으로 나갔다. 1/31 서재구장 B코스9번홀(31m)에서 통산 9번째 홀인원!! 2020/02/03(월) 파프랄랄 월례회에는 서재구장에서 겨우 5명 참석! 2/7(금) 비산구장 B코스7번홀에서 아깝게 놓친 홀인원!ㅎㅎ 2/18(화)에 비산구장 다녀 오고는 그날 대구에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 31번이 생기는 바람에 그 다음 날 부터 대구,경북에 있는 파크골프 구장이 전면 패쇄! 가끔 이현공원 잔디밭에서 주고 받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