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골프 활동

2021년 파크골프 활동 보고(1) - 7/16 서재구장 B5번 14호, 10/2 B5번 15호 홀인원

김혜란골롬바 2021. 5. 20. 13:35

5/1(토)에 개장하자 일주일에 서너 번씩 부지런히 서재 구장으로 갔다.

5/1(토) 이팝나무 꽃이 한창!

5/4(화) 이팝 흩어져 있었고....

5/8(토) 동네 모자 도매상에 가서 모자를 샀다.

5/10(월) 이현삼거리에 있는 아웃렛 매장에 가서 바지 등등 5가지나 샀다. 

 

5/23(주일) 새벽에는 새로 생겼다는 "달서 강창 파크골프 구장"으로 갔다.

이 표지판 근처에 차를 세우고, 길을 건너서 밑길로 내려갔더니.....

멀리 보이는 강창교 밑에 기존의 달성군 소속의 강창 구장이 있고......

남쪽으로 멀리 강정보"디아크"가 보였다.

잔디 좋고, 화장실 좋고.... 등등ㅎㅎ

모처럼 54홀이나 쳤다!

 

2021/6월서재 구장 모습

 

2021/07/08(목) 지난해 10월에 4명이 서재 구장에서 라운딩 한 이래,

오랜만에 모임을 하려니 장마철인 데다가 시모님과 남편 간병 등등의 이유로

겨우 3명이 서재 구장에서 라운딩을 가졌다.

지난 화요일부터 내린 비로 완전 물바다!

반영이 멋져~~~

장맛비가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에 라운딩을 하려니

습도가 너무 높아서 운동하기 무지 힘들었다.

식당에서~~~

2차는 빙설을 앞에 두고 오랜만의 수다로 마무리~~~

 

7/10(주일)

벌써 배롱나무꽃(백일홍)이 활짝~~~

 

2021/07/17(토) 서재 구장 B5번(38m, par3)에서 14번째 홀인원!

 

7/25(주일) 새벽 5시 11분 서재 구장 가다가

신호 대기 중에 차 안에서 퍼뜩 찍은 여명!

 

"낙화도 꽃이어라~~~ " (8/7 토 서재 구장)

배롱나무꽃이 필 때면 울진 백암 온천과 덕구 온천 가는 길을 가고 싶다~~~!

 

8/10(화) 새벽에 서재 구장 근처에 도달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

주차하고는 우산을 쓰고서 좀 걷다가 비가 덜 오기에 비옷을 입고서

18홀을 치다 보니 또다시 비가 내려 포기하고 집으로~~~

 

2021/08/30(월) 새벽하늘

 

추석 다음날(9/22 수) 새벽 6시 13분

서재 구장 가다가 본 와룡산 위에서 지려하는 한가위 보름달

 

9/26(주일)에는 파골 시작하고 두 번째로  달성군 파크골프 협회 본부인 다사 구장(36홀)에 가서 45홀 치고 왔다.

9/30(목)에는 새벽까지 비가 왔기에 오랜만에 낮에 갔더니 너무 더웠다.

아직은 새벽 운동이 나을 듯!

 

10/2(토) 서재 구장 7/16(금)에 14호 터뜨린 B5번에서 드디어 15호 홀인원!!!

 

10/06(수)~7(목)

친구가 파골 시작한 지 4년 만에 60호 홀인원을 터뜨렸기에 축하해 주려고

만든 번갯팅! 

날짜가 맞지 않아서 이틀에 걸쳐 6명씩 서재 구장에서 만났다.

이틀 연거푸 한여름처럼 더웠던 날씨도 좀 수그러졌고,

가끔씩 불어주는 시원한 가을바람으로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그 친구는 또 61호 홀인원을 날렸고....

 

10/6(수)

 

10/7(목)

 

판촉물로 받은 행주로 골프채 씌우개를 10개 남짓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운동을 주로 새벽에 나가다 보니 여름에는 이슬로 젖은 흙이 묻고,

겨울에는 잔디 부스러기가 묻어서  바지 아래 부분이 너무 지저분해지길래

선물 포장용 보자기를 잘라서 색깔 별로 토시를 20개 이상 만들어서 나누어 주었다.

검은색은 유행 지난 통 넓은 아래 부분으로 만들었고,

왼쪽 하늘색은 운전할 때 팔 타지 말라고 쓰던 토시를 잘라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