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딸 집에 간 김에 춘천시 서면 박사리에 위치한 춘천 파크골프장으로 원정(?) 갔다.
박사가 많이 배출된 곳이라서 박사리라고 부른다네!
골프장이나 스키장 수준의 관리소
골프채를 단 돈 1,000원에 빌릴 수 있다니.....(나는 타 지역이라서 2,000원)
햇볕을 가리는 대형 파라솔이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었고....
3대가 18홀을 치다가 작은 딸과 작은 손녀는 재미없어하길래,
나 혼자서 3명 나가는 춘천 사람 팀에 끼여서 18홀을 더 쳤다.
교통편이 해결되어 혼자 올 수 있다면 한 번 더 와서 칠 텐데......
12/01(수) 일주일에 서너 번씩 거의 새벽마다 서재 구장만 찾다가
오늘은 오전 9시에 3년 반 남짓 만에 화원 구장으로 갔다.
매섭도록 차가운 날씨에 강풍까지 몰아쳤지만, 완전 무장했기에 등은 후끈후끈~~~
추운 줄도 모르고 데이트를 즐기는 한 쌍의 왜가리(?)
12/5(주일) 오후에는 오랜만에 비산구장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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