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일(토)
영하 7도의 날씨라는데 바람이 없어서인지 성당 오가는 길이 그리 힘들지 않기에,
점심을 먹고는 비산 구장으로~~~
C코스와 D코스를 먼저 돌고는 A코스를 돌다가 8번 홀에서
드디어 18호 홀인원을 날렸다.
새해 첫날의 홀인원이라서 올해의 좋은 징조인 듯 기분이 무척 좋았다.
1,2월은 추운 날을 피해서 홀수 날은 점심 먹자마자 비산 구장에서 주로 운동했고,
서재 구장의 밀리는 거 피해서 성서 5차 구장에도 자주 갔고.....
1/5(비산), 1/9(비), 1/11(비), 1/15(서재, 새벽), 1/18(성서 5차), 1/21(비), 1/23(비), 1/25(성), 1/29(비), 2/3(비), 2/5(비), 2/8(서), 2/12(성), 2/13(성), 2/15(비),
2022/02/18(금)
Par4(55m)에서는 처음 날린 홀인원이라서 더 뜻깊은 듯!
2/19(비), 2/20(성), 2/22(성), 2/23(비), 2/24(성), 2/26(성), 2/27(서), 3/1(비),
3/4(서, 오랜만에 새벽에 갔다가 추워서 혼났다.), 3/5(비)
2022/3/6(주일)
오전 내내 차를 없앨까? 말까? 고민!
누가 이 차보다 한 달 먼저 샀던 5만여 Km 달린 XG 그랜저를 팔려고 하니,
겨우 90만원 밖에 안 준다길래 폐차할 때까지 그냥 탈까 맘먹었는데,
1년에 자동차세 32만 원, 자동차 보험료 80만 원,
지난해 유류대 1백3만 원(주행거리 3,800km),
3/21까지 자동차 종합 검사(54,000원)도 받아야 하고,
연말이면 운전 면허증 갱신도 해야 되는데....
(이번부터는 70살 이상이라서 교통안전 교육 이수에 면허증 유효기간도 3년이고....)
사실 요새는 운전하기도 불안해서 주차 확실한 곳 아니면 외출 時에는 거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녔고.....
지난 2/5에 7만 원어치 기름 넣고는 공 치러 17번 다녀왔고, 도시락 배달 1번 ,
언니 태워서 가톨릭 병원 다녀온 게 전부네!
몇몇 사람에게 물어보니 차 있는 사람은 폐차 할 때까지 그냥 타라고 하고,
차 없는 사람은 없애라고 하니 어떡해야 할지?
내일부터 4/30까지 잔디 생육 기간이라서 휴장이길래 점심 먹자마자 복잡할 거 각오하고 서재 구장으로~~
어쩌면 차 몰고 마지막으로 공치러 가는 거 아닐지?
그저께 새벽에 입 꾹 다물고 있던 홍매화가 드디어 활짝 폈네!
청매화는 겨우 한 송이만 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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