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5일(월) 작은 손녀 생일(11/16)을 핑계 삼아 1년 남짓 만에 춘천으로 갔다. 화장실이 무지 급한데, 보통 때는 안동 휴게소에서 서더니, 그날따라 단양 팔경 휴게소에서 서네! 딸 집에 도착하여 잠시 쉬고는, 산책 삼아 3대가 석사천(川)을 따라서 걸었다. 보라색 열매들이 조롱조롱~~~ 한가로이 떠노는 청둥오리 가족들 교생 실습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는 큰 손녀가 외할미 왔다고 저녁 먹으러 왔네! 저녁 먹고는 기숙사까지 데려다주면서..... 11/16(화) 작은 손녀 생일상에서 내가 칼림바로 생일 축하 노래를 연주했다. 아직 연주가 서툴러서 느린 템포에 촛물이 케이크에 안 떨어진 게 천만다행!ㅎㅎ 큰 손녀 방 종이 접기로 카네이션 화환을 제법 예쁘게 만들었네! 작은 손녀 방 저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