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 후 산과 해변이 어우러진 화산 공원인 "올레길 12 코스 & 수월봉"을 잠시 걷다가, 오후 1시 반에 마라도 가는 여객선을 탔다.
바람, 돌, 여자가 많다는 삼다도의 명성처럼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머리가 엉망~~~
멀리 산방산과 형제섬이 보이는 곳에서
우리들은 이 여객선을 타고 마라도로~~~
여객선 위에서 찍은 사진
30분가량 배를 타고는 마라도에서~~~~
제주도 사람들은 인심이 무지 좋다나?
"갚아도 (가파도) 좋고,
말아도(마라도) 좋고..."ㅎㅎ
"짜장면 시키신 분~~~?"
저 등대까지 가고 싶었으나 시간이 안 될 것 같아서.....
등대 왼쪽에 마라도 교회, 오른쪽 저 건물은 마라도 성당!
백년초(손바닥 선인장)
친구가 아주 만족해하는 사진!
길을 잘못 들어서 헤매다가 오후 3시 반에 떠나는 배를 놓칠까 봐
섬의 초원을 얼마나 달리고 또 달렸던지...... ㅎㅎ
' 여행 이야기(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12/8(수) ~11일(토) 제주도 여행(5) - 민속 마을, 족욕 체험, 승마 체험 (0) | 2021.12.12 |
---|---|
2021/12/8(수)~11일(토) 제주도 여행(4) - 산굼부리 (0) | 2021.12.12 |
2021/12/8(수) ~ 11일(토) 제주도 여행(2) 석부작 테마 파크 (0) | 2021.12.11 |
2021/12/8(수)~ 11일(토) 제주도 여행(1) 카멜리아 힐 (0) | 2021.12.11 |
2021/12/04(토)철원 여행(2) - 은하수교, 고석정, 삼부연 폭포 (0) | 2021.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