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국내)

2021/12/04(토)철원 여행(2) - 은하수교, 고석정, 삼부연 폭포

김혜란골롬바 2021. 12. 5. 18:34

"은하수교"

15분 정도 차량으로 이동하여 한탄강 상류 유역 "송대소"에 자리한 현수교 출렁다리인데, 철원의 상징인 두루미를 형상화했으며, 높이 50m, 길이 180m, 폭 3m 라네.

 

"송대소"

물윗길 - 한탄강 물 위에 부교를 띄워 만든 길

강물이 불어도 둥둥 떠 있단다.

2021/10/23 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했다네.

 

고석정(철원 제1경)

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 무대로 널리 알려진 전설 있는 국민 관광지로서,

한탄강 중류에 위치하며, 강 중앙에 10m 높이의 기암이 우뚝 솟아있는 것이 특이하며, 남한 유일의 현무임 분출지라네.

에고~ 김혜란이도 이제 지쳤데이!ㅋㅋ

 

임꺽정(林巨正) 동상 앞에서

 

삼부연 폭포(철원 제2경)

철원 9경의 하나로 폭 1m, 높이 20m 규모의 명승지.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

하여 "삼부연 폭포"라고 이름 붙였다네.

뛰어난 경치에 탄복한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이 이곳을 지나가다가

"진경 산수도"를 그렸다네.

 

이 굴로 들어가서 내려다보니 이런 멋진 폭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