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름다워서 한 장이라도 더 찍으려다가 버스 출발해야 되는데 "왜 안 오느냐?"는
가이드의 독촉 전화를 받고는, 카멜리아 힐의 미로 같은 길을 친구는 몇 차례
가이드에게 전화해서 물어 보고,
나는 그 와중에도 사진을 찍으면서 얼마나 뛰었던지 숨이 턱에 닿도록 버스에 탔다.
정성이 아니면 키울 수 없다는 분재와 석부작이 있는 곳인 "석부작 테마 파크"로 갔다.
제주도 産 커피 나무라네!
버섯 재배
바나나
탐스럽게 주렁주렁 달린 밀감
점심 식사로 고등어 무우 조림을......
2018년 8월에 왔을 때는 서귀포에 사시는 남편 군대 선배를 만나서 회정식으로 거하게식사 대접을 받느라고, 그 때 이걸 못 먹었는데....
식사 메뉴는 그때와 똑 같았다.
멀리 바다가 보이는 식당 앞 밀감 농장에서....
이번 여행의 컨셉은 동백과 밀감, 억새, 그리고 마라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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