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란의 취미 생활

6월 30일 (화) 집으로 돌아 가는 길에 카나다 국경지대의 마을들을 둘러 보았다 "Inniskillin ice wine" 용 포도 재배 농장 와인 저장고 와인 잔은 요렇게 잡으라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 겨우 5명 정도 서 있을만한 좁은 곳이었다 방명록을 들여다 보니 하루에 한명 꼴로 한국인 이름이 보였다..

6월 29일 (월) 호텔 방에서 본 나이아가라의 일출 모습 "Niagara Falls On the Lake"라 하여 볼거리를 만들어 놓았다기에 들러 보았다 "N,I,A,G,A,R,A,P,A,R,K,S"의 12자가 시계의 숫자 대신 꾸며져 있는 꽃시계 1950년 부터 꽃시계를 장식한 사진들

6월 28일 (일)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카나다에 두 군데 있는데 미국 것은"신부의 면사포"에 비유되는 한 폭의 병풍 같았고 카나다 것은 말굽 모양이라고 "Canadian Horseshoe Falls" 라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학교 운동장 트랙의 3면의 모양이었다 얼마나 멀던지 뉴욕에서 승용차로 8시간 넘게 ..

6월 24일 (수) 하트포드에 위치한 "톰 소여의 모험"으로 유명한 마크 투웨인이 20여년간 살았던 집을 방문 했다 잘 알려진 대부분의 작품들을 이곳에서 집필했다는데, 이곳에서는 굉장히 부자로 살다가 유럽으로 옮겨 갔다네 "I have sampled this life" 기념품 가게

"Duck Tour"로 보스톤 시내 관광을 하면서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는 하버드 대학으로 갔다 하바드의 발도 만졌다 이 동상에 관련된 3가지 거짓 첫째 이 동상이 하바드의 실제 얼굴이 아니고 둘째 하바드가 실제로 하바드 대학을 설립한게 아니고 셋째 이 동상에 새겨진 년도는 하바드 대학과..

6월 20일 (토) 보스톤으로 가서 "오리"라는 동물 처럼 신기하게도 육지와 물 위를 동시에 갈 수 있는 자동차인지 배인지 아리송한 이걸 타고서 우리는 보스톤 시내 일주를 했다 워싱턴에도 이런 투어가 있던데 규모는 보스톤보다 작은 듯 했다 계단을 밟는대로 음악 소리가 나는 신기한 계..

6월 19일 (금) East Heaven 에 있는 Trolly Towns 에 갔다 박물관에 설치 되어 있는 기차들도 구경하고 작은 기동차도 30분 동안 타 보았다 80세 가량된 왕년의 기관사 할아버지 대단한 자부심으로 와이셔츠가 젖을 정도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설명해 주었으나 나에게는 "소 귀에 경 읽는 격!..

6월 18일 (목) 투어를 신청하여 아침 일찍 큰 딸과 함께 뉴헤븐 역에서 메트로와 택시를 타고 뉴욕 코리아 웨이 우리 은행 앞에 갔으나 하루 종일 내리는 비로 관광은 영 망쳤다 New Heaven 역 청사 메트로(우리 나라 국철에 해당) 표 뉴욕에서 이 표지판을 보니 왜 그리 반갑든지 이층 버스를 ..

6월 15일 (월) 산책 삼아 New Heaven 시내에 있는 공원으로 나갔다 자유의 여신상은 오른손에 햇불을 들었던데 이 여인은 왼손에 웬 나무 가지를... 공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New Heaven 시가지 전경 토끼풀로 꽃팔찌와 꽃반지도 만들어 보았고 Hamden 시청 청사 6월 17일 (수) 서로 원조라고 주장하는..

11월 9일(일) 호텔 조식후 주일이라 호텔 방에 신자 친구들이 모여서 공소 예절을 한 후 구로베 협곡 관광에 나섰다. 도로코 열차를 타고 우나즈키- 야나기바시- 모시이리- 쿠로나기-사사다이라- 네코마타- 카네쯔리 왕복하여 일본 3대 명원 겐로쿠엔, 가나자와 성을 둘러 보고 히가시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