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무릎에 비싼 주사를 4번이나 맞아도 아무런 효과도 없고,마지막 5번째 주사 맞으러 갔더니 무릎이 붓고 상태도 안 좋다면서 주사는 덜한 쪽만 맞고 기브스 같은 보호대를 착용!맨발 걷기도 아쿠아도 다 그만 두고 당분간 다리를 덜 쓰라네! 칼림바를 몇 차례나 연주하면서 녹화했건만 영~ 시원찮네!동요 "섬집 아기" 정태춘, 박은옥 노래 "봉숭아"에 칼림바 반주를 덧입혔다.결국 박자도 몇 군데 틀렸고, 후(後)주에는 음을 놓쳐서 엔딩 연주도 못 했네!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네~~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안 지나면 질터인데~~손가락~ 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별 사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