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9일(목)
서울 갈 볼 일이 있어서 처음으로 지난 3/31에 개통한 서대구역도 처음으로 이용했고,
연세대학교도 둘러보았다.
대구시의 시조(市鳥)인 비상하는 독수리 모양으로 만들었다는 역사(驛舍)
게이트도 승강장도 딱 두 곳!
내가 자주 타는 버스가 내리는 사람도 타는 사람도 거의 없는
역사 안으로 둘러가서 못마땅했는데,
이용해 보니 우리 집에서 4 정류소라서 동대구역보다 훨씬 가깝고,
복잡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드디어 내가 탈 기차가 들어오네!
6/2(목) 동대구역 광장에서
연세 대학교
신록으로 우거진 대구와 달리 이곳은 연녹으로 예쁜 나뭇잎들이 커 가고 있었다.
가을이면 노랗게 단풍 든다는 이 길을 걸었다.
왼쪽 건물이 박물관 등이 있는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
학생 회관
미국 예일대학이나 하버드 대학의 설립자 동상 발을 만지면
그 대학에 다닐 수 있다는 속설로, 그곳 동상의 발은 모두들 너무 만져서 반짝거리던데,
연세대 초대 총장 백남준 박사 동상의 발은 그냥 그대로~~~ㅎㅎ
2009/06/14 미국 예일 대학과 2009/06/21 하버드 대학을 갔을 때
손녀들이 이 대학을 다닐 수 있도록 염원하는 마음으로 동상의 발을 만졌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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