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정은 용두암 옆에 있는 것으로 2010년 11월 백합 동산(고교 총동창회 가톨릭 신자 모임)의 이시돌 목장 피정 때 친구 선혜 유스티나와 함께 대구 대표로 와서는
공항에서 서울 동문들 도착할 동안에 다녀 갔던 곳!
2010년 11월에 왔을 때의 모습
길의 인도 블럭에도 용이 새겨져 있었고....
짙은 코발트색인 연못의 물 색깔이 너무 고왔다.
용연 출렁 다리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해녀촌에서 전복죽과 개인 경비로 회를 사 먹었다.
3년 전에는 바닷가 돌멩이 위에 세워 놓은 천막 식당에서 해녀가 직접 잡아 온 것을
먹는 듯한 운치가 좋았는데,
회 공판장 같은 현대식 건물에 방역 수칙은 하나도 지키지 않는 곳에 많은 사람들이
떠들썩하니 있어서 너무 싫었다.
게다가 전복죽도, 회도 맛이 너무 별로였다.
밤바다의 모습 - 멀리 고깃배의 불빛만 반짝이고 있었고....
2021년 12월 11일(토)
이른 아침 식사 후, 아침 7시 20분에 공항으로 가기 위해 전세버스에 탔는데 깜깜했다.
제주도는 한라산 때문에 보통 아침 8시 반이 지나야 해를 볼 수 있단다.
9시 20분에 출발하는 JIN AIR LJ0572기에 탑승했다.
비행기 안에서 찍은 제주 공항
구름 속에서 눈 덮힌 한라산의 정상이 보였다.
40여 분 만에 대구 공항 도착!
' 여행 이야기(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5/19(목) 연세대학교 (0) | 2022.05.20 |
---|---|
2022/01/07(금) 무주 덕유산 (0) | 2022.01.08 |
2021/12/8(수) ~ 11일(토) 제주도 여행(6) - 절물 자연 휴양림 (0) | 2021.12.12 |
2021/12/8(수) ~11일(토) 제주도 여행(5) - 민속 마을, 족욕 체험, 승마 체험 (0) | 2021.12.12 |
2021/12/8(수)~11일(토) 제주도 여행(4) - 산굼부리 (0) | 2021.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