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 나들이

2021년 이현 체육 공원의 꽃무릇, 야(夜)경

김혜란골롬바 2021. 9. 13. 11:00

9/4(금)에 오랜만에 걸으러 나갔더니 꽃무릇이 하나, 둘씩 피어 있었다.

 

9/11(토)에 친구와 갔더니 나한테 알리지도 않고(ㅋㅋ) 어느 새 꽃무릇이 만발해 있었다.

셀카로 찍었더니 얼굴이 보름달 같네!ㅋㅋ

 

드디어 8/30(월)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 백신(아스테라 제네카) 2차 접종까지 완료!

 9/12(주일)에는 오랜만에 봉숭아 물울 들였다.

울엄마께서 나 어렸을 적에 잠든 나의 손톱에 무명 천으로 싸고, 무명 실로 묶어서 

봉숭아 물을 들여 주셨건만, 자다가 몸부림을 치는 바람에 벗겨져서, 요에 벌겋게 묻히는 바람에 엄마한테 야단 맞았던 생각이 났다.

요새는 1회용 비닐 장갑 손가락을 잘라서 씌웠더니 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혼자서 하려니 불편했고, 백반을 못 구해서 소금을 넣었더니 색갈이 덜 고운 듯!

며칠(9/26) 지나니 고운 색이 되었는데,

첫눈 내리는 날 첫사랑 만나기는 글렀네!ㅋㅋ

 

9/20(월)에 걷기 운동 하다가 국화 비슷한 꽃을 발견!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미국 쑥부쟁이라네!

쑥부쟁이 꽃

  

추석 연휴가 끝난 9/23(목) 부터 체조 하러 나갔다.

30명 가까이 공원 가로등 밑에 서서 하는데, 제법 운동이 되었다.

꽃무릇은 거의 다 졌지만, 여러가지 색갈로 변하는  야경이 멋졌다.

퀸스 로드의 밤 분수

 

9/27(월)에 걷기 운동하러 나갔더니 핑크뮬리가 예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