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4일(목)
호텔 로비에서
그동안 "우산 갖인 영국 신사"라는 표현이 무색하도록 좋은 날씨였는데
오늘은 일어나니 비가 오고 있었다
호수에서 유람선 요트를 탈려고 했는데 비 때문에 취소 되었고...
15km 떨어진 혹스헤드라는 곳으로 가서 영국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며
"나는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로 시작하는
"무지개"의 작가인 낭만주의 호반 시인 "윌리엄 워드워즈"의
묘지가 있는 오스월드 교회로 갔다
교회 문도 영국 국기 모양!
교회 안에 있는 성수대
왼쪽이 "William Wordworth"의 묘
워드워즈의 부인 "Mary Wordworth" 의 묘
워드워즈 부부 작가의 책
워드워즈가 문학적 영감을 받았다는 곳
호반 산책 코스를 비 때문에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가
본 세계에서 가장 작다는 집
집 담벽도 밀밭 경계선에도 제주도 처럼 이런 돌담들이 많았다
와인 잔으로 만들어 놓은 점심 식사했던 식당의 등
170km를 이동하여 체스터로 갔다
11세기 로마 시대에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체스터 대성당
박스지로 만든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을 상징하는 인형
체스터 성곽 거리
오늘의 관광 일정을 끝내고
골프장 안에 있는 호텔에 투숙했다
'여행 이야기(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아일랜드 여행 (10) - 로얄 크레센트, 로만 바스(Roman Baths), 바스 대성당 (0) | 2012.07.06 |
---|---|
영국 아일랜드 여행 (9) - 카디프 성, 웨일즈 민속 박물관 등 시내 관광 (0) | 2012.07.05 |
영국, 아일랜드 여행 (7) - 웨일즈의 홀리헤드, 윈더미어 (0) | 2012.07.05 |
영국 아일랜드 여행 (6) - 기네스 맥주 공장, 작가 박물관, 말라 하이드 성, 성패트릭 성당, 트리니티 대학 (0) | 2012.07.04 |
영국 아일랜드 여행 (5) - 골웨이 대학, 골웨이 성당, 던귀에어 성 (0) | 2012.07.02 |